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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태항산

태항산 하일라이트

타이항산맥은 동쪽의 화북평야와 서쪽의 산서고원(황투고원의 최동단)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400 km에 걸쳐 뻗어 있고 평균 해발은 1,500m에서 2,000m 정도이다. 최고봉은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소오대산(小五台山)으로 해발 2,882m이다. 산맥의 동쪽에 있는 해발 1,000m 정도의 창암산(蒼巖山)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봉이나 역사가 오래된 누각 등이 많은 풍경구이다. 산시성(山西省), 산둥성(山東省)이라는 지명은 이 타이항산맥의 서쪽, 동쪽에 있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타이항산맥의 북단은 베이징으로 흐르는 〈거마하〉(拒馬河)에 의해서 베이징 북부를 둘러싼 〈군도산〉(軍都山)(군도산맥은 좀 더 동쪽인 요서로 뻗은 옌산산맥의 일부를 이룬다)과 멀어지며, 남단은 허난성의 심하평원에서 끝난다. 산맥의 동쪽은 화북평야로부터 우뚝 솟아 낙차가 크며, 단차 1,000m 이상의 절벽을 형성하고 있는 곳도 있다. 산맥의 서쪽은 산서성의 고원지대로 완만하게 연결되어 있다. 많은 강이 산맥으로부터 시작되며, 서쪽의 황하(黄河)나 동쪽의 화이허(海河)에 합류한다.

북부와 남부는 석회암, 중부의 지형은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많은 강에 의해 심하게 침식되어 험한 계곡이나 우뚝 솟은 봉우리들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계곡이 산맥을 동서로 가로질러 화북평야와 산서성을 연결하는 길이 되고 있어 옛날부터 《낭자관》(娘子關)이나 《자형관》(紫荊關) 등의 관문이나 요새가 설치되어 왔다. 또 이러한 강이 평야에 나오는 곡구에 해당하는 부분도 전략상, 교통상의 요지이다.

 

한번쯤 가보고 확인해보고 싶었곳

중국 태항산

그저 사진으로는 크게 볼게 없어보였는데 요즈음들어 핫해지는 곳

고향친구와 떠나본다

상품가격 보다 옵션이 더 큰 여행이지만 어느 정도 예견한 금액이여서 풀옵션으로 간다

환승 비행은 시간이 많이걸려 피곤해서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갔다

일기예보는 여행기간동안 비 또는 흐림이였다

아무튼 여행운이 좋은 오리는 이번 여행도 나름 괜찮은 여행

오랜만에 친구와 떠나는 여행은 늘 좋다

일정은4박5일 바른투어와 함께 했다

 

6월3일 ~6월7일 

일정출발이 12시50분 이라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 준비해서 공항에 도착 

미팅 마치고 캐리어 보내고 늦은 아점을 먹고 느긋하게 비행기에 탑승귀국할때는 베이징에서 15:30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니18:30도착일정이 무리가 없어서 좋았다

 

 

 

1일차
2024/06/03(월)

아시아나항공
OZ333
2시간 10분
직항
2024년 06월 03일 (월)
2024년 06월 03일 (월)
12:50
14:00
ICN 인천
PEK 베이징/북경
10:00 인천 국제공항 미팅
12:50 인천 국제공항 출발[OZ333]
14:00 북경 국제공항 도착
[바른투어] 피켓을 든 가이드 미팅
북경서역으로 이동
18:13 북경서역 출발 [G1571]
21:14 신향동역 도착
왕망령으로 이동 [약 1시간30분 소요]
태항산 [太行山]
태항산 산위숙박
호텔 투숙 및 휴식
2일차
2024/06/04(화)
호텔 조식 후
왕망령 일출 감상
왕망령 풍경구
[선택관광 $120/인 ☞ 팔천협]
임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3일차
2024/06/05(수)
호텔 조식 후
천계산 풍경구로 이동
천계산 풍경구 [천계산 백리화랑 - 괘벽공로 - 청풍관]
운봉화랑 전동카
시담대
귀진대
유리잔도
[선택관광 $30/인 ☞ 노야정(케이블카)]
[선택관광 $60/인 ☞ 팔리 풍경구(전동카)]
임주로 이동 [약 1시간30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4일차
2024/06/06(목)
호텔 조식 후
태항산 대협곡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도화곡 풍경구 [황룡담-비룡협-함주-이룡희주-구련폭포]
환산선 풍경구 [천경 - 유리잔도 - 몽환지곡]
[선택관광 $50/인 ☞ 대협곡 유리다리+몽환곡유리관경대]
안양으로 이동
18:39 안양역출발 [G690]
21:05 북경역도착
북경 조백하 쉐라톤 호텔
호텔 투숙 및 휴식
5일차
2024/06/07(금)
호텔 조식 후 오전 자유시간
중식 후 북경 공항으로 이동
15:30 북경 국제공항 출발 [OZ334]
18:30 인천 국제공항 도착
♡바른투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아나항공
OZ334
2시간 0분
직항
2024년 06월 07일 (금)
2024년 06월 07일 (금)
15:30
18:30
PEK 베이징/북경
ICN 인천

 

상상했던 것 보다  규모가 엄청났던 태항산

그저 부럽고 부러웠던 천혜의 환경

수직절벽을 뚫어서 산맥과 산맥을 오갔던 그네들의 삶이 새삼 존경스러웠다

또 하나 어느 한 개인에게 사업권을 주지않고 마을마다 고유한 사업영업을 인정해서 

부의현상을 나누어 살게 하는것도 나름 묘수 

10년전부터 느낀것 이지만 저네들을 폄하해서는 안될거라는거다 

미세먼지 지옥이라고 우리가 저네들을 비난하지만 그건 오래전 일이다

이제는 우리가 그네들의 10년전 보다도 뒤쳐져 있다고 본다 

중국의 시골에도 내연기관을 이용한 이동수단은 이미 오래전에 전기동력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언제인가 자원전쟁이 나면 우리가 부러워할 자원을 가진 나라이다 

이번에 태항산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현실이었다 

 

여행은 비교적 쉬웠다 

여러형태의 전동카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이동해서 편한 여행이였고 숙박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