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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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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5일차 비자림 제주여행 5일 차 오후 비자림 제주여행 마지막 날 오후 일정은 함덕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비자림으로 간다 비자림을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적한 숲길을 걸으며 녹색이 주는 편안함을 즐기고 다시 함덕으로 가서 고기국수 먹고 제주시로 간다 렌터카 반납 전 동문시장에서 당구 한게임 쳐서 당구비 와 저녁을 사기로 했는데 내가 이겼다 ㅎㅎ 역시 단기 전에서는 내 상대가 안 되는 친구 ㅋㅋ 물론 인정하지 못하고 요즈음도 계속 도전하고 있으니... 그제 도 결승전에서 이겼으니 그만 덤빌 만 한데 끈기는 좋아 보임 ^^ 렌터카 반납 후 공항에서 짐 붙이고 비행기 탑승시간 이 40분가량 지연되어 집에 오니 자정이 되었다 친구와 함께 했던 제주여행 역시 친구는 꼭 필요한 삶의 동행자 다음 일정은 울릉도 제주여행을 함께..
제주여행 5일차 함덕해변 서우봉 제주 5일 차 여행 함덕해변 델문도카페 서우봉 서우봉 유채꽃 제주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조식을 예약해놓아서 6시에 일어나 창밖 날씨를 본다 우리가 묵은 호텔방은 해변이 보이는 곳이 아니라서 창문을 열면 함덕 시내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어김없이 오늘도 날씨가 흐리고 한라산 정상도 조금만 보여주다가 이내 운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지하층에 식당이 있어서 7시에 아침을 먹고 서우봉으로 간다 서우봉에서 보면 함덕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니 많은 사람이 함덕에 오면 찾는 곳 힘들이지 않아도 쉬엄쉬엄 오르면 쉽게 올라갈 수 있어서 금방 오른다 중간 정도 유채꽃밭에서 함덕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정상에 올랐다가 올라온 길로 내려온다 친구가 발이 불편해 혼자 오래 있으려니 미안해서 일찍 내려가 호텔에서 짐을 챙겨 ..
제주여행 4일차 함덕야경 제주여행 4일 차 저녁 함덕해수욕장 델문도 카페 계절식탁 갈치조림 제주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함덕에 도착 날씨가 좋았다면 노을을 배경으로 함덕해변을 담아볼 계획이었는데 아쉽게도 저녁노을은 보여주지 않는다 호텔에 짐을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온다 생선회는 그동안 잘 먹었으니 함덕에서는 갈치조림에 소주 한잔으로 했다 해변에 있는 계절밥상에서 함덕 바다를 보며 갈치조림에 소주 한잔을 하니 좋다 ^^ 퇴직 여행에서 친구와 함께 하는 좋은 시간 식사 후 델문도 카페로 간다여름이면 사람들로 붐빌 카페 이지만 겨울은 한산한 카페 내부 아메리카노 따듯한 커피 마시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제주여행4일차 우도 제주도 여행 4일 차 유채꽃 핀 우도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3륜 오토바이 차량 여행 검멀레 산호해변 소라 자장면 제주 여행 4일 차 오전 10시에 호텔에서 나와 아점으로 아시식당에서 올레 정식을 먹고 이전에는 이생진 거리였던 곳에서 커피 마시고 성산 일출봉을 걷고 오후에는 성산포항에서 우도행 배를 타고 하우목동 포구에서 3륜 오토바이 차량을 렌트해서 우도 여행을 시작한다 시간도 많지 않아서 빠른 이동이 필요하고 친구가 발이 불편해서 좋은 선택 처음 운전해보는 오토바이 차량이지만 적응해 보니 운전할만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제법 불어서 좋은 경치는 다소 아쉽지만 비가 내리지 않은것 만으로도 만족 하우목동 포구에서 산호해변으로 이동해서 소라자장면 으로 점심도착해 먹고 우도 등대 공원으로 간다 우도등대 공원..
제주여행4일차 성산일출봉 제주여행 4일 차 성산일출봉 우도 제주여행 4일 차는 성산일출봉과 우도 여행 어제저녁은 아시횟집에서 한라산소주와 함께 했고 아침은 아시횟집에서 올레 정식으로 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이생진 거리가 있던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언덕 카페 더라이트에서 커피 한잔 하고 성산일출봉으로 간다 다행히 친구가 아픈 발을 잘 참고 일출봉에 오른다 성산 일출봉 코스는 동네 뒷산보다도 쉽고 코스도 단순해서 별 의미 없이 걸었다 하기야 제주도 유명 코스는 이미 신선한 코스가 없다 그래도 갔으니 친구랑 일출봉을 돌아보고 우도로 간다 우도에서 3륜 오토바이 차량을 렌트해서 친구를 뒷좌석에 태우고 우도를 돌아보고 홍조단괴 해변에서 자장면 먹고 우도등대공원까지 갔다가 배 시간 때문에 검멀레로 가서 우도땅콩 아이스크림 먹고 비양도 들..
제주여행 3일차 제주여행 3일 차 외돌개 서귀포 바지선 낚시 천지연 성산포 아시횟집 제주여행 3일 차 서귀포 풍경 호텔에서 2박 하고 아침에 서귀포 네거리 식당에서 성게 미역국을 먹고 외돌개를 잠시 돌아보고 서귀포항으로 간다 원래 제주에 오면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모슬포항에서 방어 낚시를 나가는 거였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보니 바람도 거세게 불어서 파도가 제법 있어서 낚시는 못 나갔을 거였고 또 하나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 란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서귀포 바지선 낚시는 할 수 있다고 해서 서귀포항에서 어선을 타고 서귀포 칼호텔 앞바다에 바지선에서 낚싯대 빌려서 낚시를 하는데.. 젠장 물고기 크기가 피라미 다 꿩 대신 닭이 아니라 이건 허탈함 그 자체였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첫 번째 로망은 끝 ㅎㅎ 세 번째 호텔..
제주여행 2일째 제주여행 2일 차 서귀포 약천사 제주여행 첫날은 친구가 여행 전부터 마라도를 추천해서 친구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해서 마라도 여행을 했다 여행기간 중 제일 좋았던 날씨 운진항을 나와서 송악으로 드라이브 서귀포 풍경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제주 남원에 사는 초등학생 여자 친구 미숙이 픽업을 받아 서귀포 먹자 거리로 이동 미숙이 친구의 지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호텔까지 미숙이 친구가 바래다주고 친구와 나는 맥주로 2차 호텔방에서 새벽 2시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첫날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음 날 서귀포 네거리 식당으로 가서 갈칫국을 시켰는데 오 호 라 제법 맛있었다 갈칫국을 먹고 약천사로 갔는데 마침 드라마 촬영을 하러 와서 촬영에 협조를 하느라 대웅전 앞이 분주..
제주 나들이중 ..첫째 날 " 마라도" 정년퇴직 후 그동안 꿈이었던 히말라야 트레킹이 코로나 확산으로 자꾸 연기된다 사실 병 희망이 보이 지를 않는다 그래도 혹 여 ~~!! 갈 수는 있겠지...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그래도 그전에 해야 할 거는 해야지~~ 친구랑 제주 여행을 하는 거야 뭘 할지는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떠나자... 그게 진정한 여행이지 ㅎㅎ 그렇게 5일간의 스케줄로 떠나온 제주도 첫날 친구가 마라도가 가고 싶단다 그래~~!! 가자 마라도.. 첫날은 마라도로 향한다 다행히 일기예보 와는 다른 날씨를 보여 준다 좋다~~^^ 원래는 흐림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그래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공항에 내려 렌트하고 마라도로 향하는데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마음은 한라산 설경에 가 있는데 한라산은 보이지 않는다 마라도행 배편 티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