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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울릉도

울릉도 여행중..첫째날 (B코스중 도동.내수전일출봉 전망대) 2011.10.26

 울릉도 여행 첫날

 전날 도봉산 산행 으로 체력좀 보강..

 새벽03:20분에 인천부평 북부역에서 울릉도여행객 순환버스를 탔다...

 아침6시조금넘어서 묵호여객터미널에 도착

 날씨는 맑고 기온은 예상만큼은 춥지않았다

 출발전 묵호에 별미 곰치해장국으로 시원하게 아침식사 ^^

 소주는 ...흠...마시지않음.

 울릉도를 찿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았다

 원래하나여행사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10/24일 풍랑주의보로 배가 출항하지못하여 예약취소하고

 인천 옹진군 굴업도나 제주도로 여행지를 바꾸려하다가  웰컴투 울릉도 여행사에 다시예약하여 26일 기어이 왔다

 

 울릉도 여행은 순탄치 않았다

 배에 탑승후 20여분후 부터 배멀미로 3시간을 헤메였는데 나중에는 다리에힘이빠져 일어설 힘조차 없었다

 그렇게 고생 후 창밖으로 보이는 울릉도...

 배멀미는 잊었다 ^^

 날씨는 청명..

 바람도 없고

 바다도 잔잔

 망망대해에 울릉도

 평화로워보엿다

 울릉도 여객터미널

 오리를 배멀미로 넉다운시킨 썬플라워호

 묵호항을 출발한지3시간이 넘어서 보이는 울릉도

 망망대해에 평화로이 있는 섬

 느낌이 좋다

 도동항으로 가는 도중에 해안가  ..뒤로 성인봉이 보인다

 

 

11시경에 도동항에 도착

햇살도 따사로운 정오

독도 전망대가있는 앙향봉 아래 바다도 푸르르고 ...와~~우  느낌이좋아 좋은 여행이 기대된다

정말 많은 사람이 울릉도를 찿는다

 

 하선 후 도동읍으로 가는중...

도동읍에서 바라본 도동항...뭐 항이니 읍이니 따로 분리하는것이 이상함.

워낙 그범위가 좁아서 거기서 거기..^^

 오리가 묵게될 도동읍 입구에 수정민박2층 방

 방은 여인숙정도 수준 이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전망도 좋은편..

 오리가 내일 산행하게될 대원사-성인봉 코스가 보인다

민박집에서 바라본 망향봉

오리가 묵게될 2층 방

오리가 울릉도 여행중 이용한 정이품 식당

 음식맛은 깔끔하니 맛있었다

울릉도 도착후 처음 보게되는 도동항의 오징어 건조장

정오햇살아래 맛있게 건조되는 오징어..그치만 그 가격은 뜨악~~~무지 비싸다 6~7만원 반건조 오징어 가격

낮에는 오징어 잡이배도 항구에정박하고 밤에 출어한다

 

 

도동항 무인 포장마차 찻집

 문구가 특이하다..

오징어하면 떠오르는 울릉도에 오징어가 보이지않는다

요즈음에는 수온차이로 오징어가 많이줄었단다

 

 

 

 

 

 

도동항으로 입항하는 여행객이 도동항이 넘쳐난다

 

울릉도 호박엿 공장...숙소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었다

호박엿은 맛이있었는데...

 울릉도에 호박은 잘보이지안던데...

골목길2층집에고 오징어가 널려있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

 

내수전전망대 입구에서 바라본 섬목선착장과관음도(깍새섬)

 

내수전 전망대 입구에 소나무 한그루가 바다와 잘어울린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측 북저바위와 내수전마를 그뒤로 저동항 .행남등대.더동에독도전망대

 

내수전에서 바라본 나리령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목항.관음도

내수전에서 바라본 죽도

단풍이물든 내수전에서 바라본 죽도에 가을

 

정말 오리는 운이 좋은것 같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울릉도를 여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