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영실-윗세오름-어리목)2012.02.11

 학교 졸업후 32년만에 친구들과 떠난 한라산...

 오랫만에 나들이라서인가 하늘도 우리를 반겨주네요 ^^

 순백색의 한라산절경과 바람도없고 날씨도 봄같은 날

 그렇게 우리는 한라산을 기쁘게 온 마음으로 느끼며 좋은 산행을 마쳤답니다

 이 사진은 파나소닉 디카로 담은 사진인데 화이트 밸런스를 잘못해서 약간 누런색감이 나네요 ^^

 담에 다시 정정해서 올리죠 ㅎㅎ

 참고로 우리 인물사진은 이 디카에는 담지않아서 없답니당~~

날씨가 하도 포근해서 바람막이 옷도 벗어버리고 셔츠하나만 입고 산행..

 

영실계곡...

수직바위를 보며 ...

셀카...

 

 

저 아래가 영실

 위세오름으로 가기위해서 영실 병풍바위 .신선바위.수직바위를 옆에두고 걷습니다

 

 

 수직벽이 보이는 근처에서 영실을 바라보며...

 

 

 

 

 

 

 

 

 

 

 

 

 

 

윗세오름으로 가는길...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어리목으로 내려가는길에...숲

 

 

 

 

 

 

 

 

 

 

어리목 구간에 쌓인 눈은  환상 그자체였답니다

영실은 남향이라서 눈들이 많이 녹았는데 어리목은 바로앞 바다에서 불어오는 찬기류 탓인지 나뭇가지위에 그리고 바닥에 온통 눈으로

덮여있어서 황홀한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