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등대를 돌아보고 하고수동 해수욕장으로 향하여 걷습니다
비양도에는 돈나물같은 키가작은 꽃들이 해안에 노랗게 피어있어 보기가 좋구요 제주특성상 모든 꽃들이 땅바닥에 업드려
자라고 꽃을피우는것같네요
저멀리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보이네요
돈짓당..
비양도작은섬에 돌로만든 제단이 두개나되네요
들어오는 입구에 그리구 끝자락작은 언덕위에 있네요
비양도 근처에 민가들..
민가뒤를돌아서 하고수동 해수욕장으로 걸어가는길에...
어데를가든 검은동멩이들을 쌓아놓으셨네요
무언가를 위해서 또는 누구를 그리기에 저리도 쌓았을까요...
바람을 어떻게든지 막아보려는 우도사람들의 몸부림이 보입니다
제주나 우도나 이땅에서는 이렇게 돌이나 삼나무로 담장을 친 다음에 그안에 농작물을 키웁니다
그래야 바람을 덜맞지않나싶네요
한적한 정오의 하고수동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