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전철을 이용 6:30분에 동인천역에서 출발
종각역에 내려서 1020번 버스를 타고 정릉유원지 북한산관리공단입구에 도착하니 08:30분
영취사 -일선사 -대성문-문수봉-대남문-증취봉-나월봉-청수동암문-용출봉-용혈봉-국녕사-산성매표소
로 6시간 산행후 창릉천에서 닭백숙에 닭도리탕 으로 뒷풀이 후 인천으로 고고씽~~
회사 산악동호회 회원과 함께한 북한산 횡단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태풍 이 오기하루전이라 하늘은 흐렸고 날씨도 선선하여 거기에 시원한 바람까지~~ 땀을 많이 흘리는 내가 땀이 없었으니...ㅋㅋ
인증샷 ...
정릉계곡에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친구삼아 걷기시작한다..
산악대장인 나보다 더 잘걸으시니..ㅋㅋ
이제 내 체력도 저질로 떨어지는지~~
떨어지는 물주기가 이리도 반가운지....
조금 걸으니 약수터가 나타난다
아직은 갈증이 없으니 ... 패스~~
영취사 앞뜰에 코스모스가 피었다
가을은 가을인 모양...
이렇게 소박한 전경의 영취사
따스한 한방차도 내어놓는 아름다움에 불전함에 시주를 한다
물론 따스한 차값에는 어림없지만 영취사의 초가을을 마음에 담고 간다...
영취사 오층석탑..
영취사뒷편 바위에 올라서 바라보는 정릉방향
형재봉을 거쳐서 대성문을 가야하는데 어찌걷다보니 패~~스
눈앞에 있는 형제봉을 못가보고 오늘은 그냥간다..
다음에는 꼭 들러보고 가야지...
일선사에 도착
동호회회원들은 직선코스로 대성문으로 고고씽~~
일선사 마당에 코스모스
난 산행시 코스주변에있는 사찰은 거의 들러서보고온다
사찰 처마 아래 달려있는 풍경소리를 음악삼아 발아래 세상을 보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대성문에 도착하니 벌써 일행분들은 한잔씩하신 후...
문수봉이 보인다
문수봉과 문수암을 배경삼아서 인증샷~~
일행분들은 또 문수봉으로 직진하고 나는 문수암을 찿는다...
처음 찿아보는 문수암...
바위를 파내서 불당을 지은곳 ..
특이하다..이렇게 바위를 파내서 또는 그밑에 지은 사찰이 무척이나 많이본듯. 하지만 북한산에서는 처음이다
문수암을 나오는 모퉁이에 삼족오 문양을한 용마루 기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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