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름
이곳은 오후 해질녁에 오르면 그 비경이 반감되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싶으면 오전중에 올라오는것이 좋을듯..
군산오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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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대평리(서난드르)에서 감산리 안덕계곡을 잇는 도로가 군산 서쪽사면의 급경사를 가로지르며 구불구불 이어져 있으며, 이 도로로 부터 군산 남사면의 퇴적층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있다.
오름정상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서귀포시, 서반부는 남제주군에 속하여 시군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의 월라봉(도래오름, 月羅峰)과 이웃해 있다. 정상부에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 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 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 군산은 감춰져 있는 제주도 최대의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체이다. 유사시대의 분출기록인 1007년(목종10년)의 기록에 새로이 만들어졌다는 서산(瑞山)이 지금의 군산인 것으로 여러학자들에 의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규모의 퇴적층이 화산분출에 의해서 일시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지질학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혹시 화산체 상에서 지진을 동반한 휴화산 활동은 어느곳에서나 가능한 것이므로 이러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제주화산도상에 분포하는 기생화산체의 신구 구분과 원형보존 여부의 고찰에 의해서 본 오름보다는 송악산지역이나 비양도지역에서가 후화산의 여운과 그에 동반된 지진활동 가능성이 더 농후한 것으로 판단된다.
(표고335m, 비고280m , 둘레8111m , 면적2,836,857m, 저경2,795m)
군산오름에서 조망이 좋은것은 산방산과 바다를 한번에 볼수있는것이고 제주남부 쪽의 오름들을 잘볼수있다는것이다
또 한 차로 정상부근까지 올라갈수있다는 것이 편하게 경치를 볼수있다는 장점
한라산을 볼수잇고 ...
차를 주차하고 5분거리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고..
서귀포 방향을 조망하며..한컷
군산오름 아래쪽에는 안덕계곡이 자리하고있어서 이곳을 찿은다음에는 안덕계곡을 찿는다면 금상첨화
단 비가 내리 후 수량이 풍부해지면 안덕계곡은 더욱 멋있을수있지만 위험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좋은 선택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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