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단체로 떠난 동강 레프팅
어라연 코스에서 시작된 레프팅은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서 강물이 불어나 급류속도가 빨라 그리 스릴감은 없었다
10km구간을 내려오는것으로 강수량이 적정할때는 물도 맑고 2~3시간 코스라는데 ... 된 장 ^^ 1시간도 채 안걸리고 내려와서
무덤덤한 레프팅이였음 ...
하지만 송어회는 오리 입맛에 너무 맛있었는데
분홍빛 송어회에 상추썰어넣고 참기름이랑.콩가루랑.간장.초고추장을 약간 넣고 비벼서 먹는 그 고소함이란..^^
비도 내리지 않고 나름 날씨는 좋았던 하루 .
오리가 찍새라 내 레프팅 사진은 없음 ㅠㅠ
벆에 내놓으면 저렇게 재미있게 잘놀아요 ^^
레프팅 중간에 얼음골 이라는데서 잠시 휴식중...
물이 얼마나 맑고 차가웁던지...
레프팅을 마치고 ....
송어 횟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송어회를 ... 소주랑 같이~~
송어회...
오리가 비벼놓은 회무침... ^^
냇가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옆에 형님이 죽겠다고 엄살중....
한잔 하구서 얼굴 벌개가지구 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