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향에서...

추석연휴 는 야간근무

토요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일어나 아버지 산소에 갔다

오전에는 비가 내렸고 졸음운전에 취약한 오리 오후에 일어나서 다녀오기로...

한숨 자고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 카메라를 챙기서 오후에 집을 나선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하고 아버지 산소가 고향에 있고  그 거리가 멀리있지않아서 성묘 후 야생화를 담아본다

그리 특별하지 않아도 우리 곁에 늘있었던 꽃

그 꽃들을 담아본다

여뀌

산박하

참싸리

부추

강아지풀...

여뀌

산박하 인지 산깨 인지 ~~

잎새를 손으로 비벼보니 박하향이 난다 ~~

질경이 꽃

참깨꽃

화살나무잎

가을이 오고있어서 담아보았다

옥수수

오후 햇살과 파란하늘과 구름이 멋져서 담아본다

부추 꽃

가을에 피는 흰꽃중에서 ...

식용작물중에  흰꽃이 많다 

이유는 모르겠고~~ 

아직 피지않은 여뀌

강아지풀

집으로 와서 지는 해를 담아본다

정월대보름이니 둥그런 달도 담아본다

고향친구에게 술한잔하고 있으니 안산으로 오라는 전화가 왔지만 피곤해서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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