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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옥룡설산

옥룡설산 1


여강여행 4일차

2일차 3일차 는 호도협 차마고도 트레킹을 걸었고 여강으로 이동 후 호텔에서 숙박 후 옥룡설산 풍경구 로 이동

옥룡설산으로 오르는 셔틀버스 뒷 좌석에서 휴대폰을 분실하고 멘붕 ㅠㅠ

어차피 잃어버린거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 일정에만 집중 .

옥룡설산 풍경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모우평 케이블카 로 이동 3500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그런 다음 목초지를 지나고 나면 산야목장에서 가벼운 누룽지탕에 감자 토마토 양파를 볶은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설련대협곡 4310m로 오른다



A 코스 옥룡설산 샹그릴라 풀코스


 [트레킹 거리 : 13km / 트레킹 예상시간 : 7~8시간]


케이블카 하차 후 트레킹 시작(3500m) 야크목장(3600m) 신수(3650m) 산야목장(3680m) 도착 후 중식설산소옥(3800m) 여신동(4060m) 설산아구(4170m) 설련대협곡(4310m)

옥룡설산 풍경구에서 산소1통 을 구입 한다

60원 조금 비싸지만 고산에서 호흡곤란을 겪지 않으려면 사는게 좋을것 같아서 구입


옥룡설산 풍경구


오리 보다 한달 뒤에 옥룡설산에 오르신 어느 블로거님의 사진 펌

여름에 가보는것도 나름 좋을듯

날씨 좋은 날 의 옥룡설산 풍경구 에서 바라보는 옥룡설산 모습

옥룡설산 풍경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모우평으로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모우평 거의 다갔을때 보이는 건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


모우평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야크목장으로 오르면서 밑으로 보여지는 숲

나무에는 온갖 기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케이블카 2인용

윗쪽 고정고리가 웬지 불안 함


야크목장 3500m에서 내린 후 보이는 야생화

이쯤에는 숨이차지 않는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20여분 걸어가면 보이는 불교사원

티벳에서 돌리는 원통형 통 돌이도 있다


야크목장에 피는 야생화

야크는 꽃 종류를 뜯어 먹지를 않는다


야크목장3500m에서


야크목장을 배경으로 ..야생화

야크들이 풀을 먹고 싼똥들이 무척이나 크다

마른 야크 똥은 불소시개 로 사용한다고 ...


야크...순하게 생겼지만 새끼가 주위에 있으면 접근하지 말라고...

야크 고기는 무지 비싸다

야크는 버릴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야크 우유로 만든 야크치즈 를 사먹어 보앗는데 정말 맛있었다




신수 갈림길에서 ..3650m


산야목장 가는 길에서...앙증맞은 야생화


3680m 모우부락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은 여기 옥룡설산 나시족 가이드 가족이 만들어 준다


모우부락에서 일행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


누룽지탕에 반찬은 사진에서 처럼 4가지

원재료 단독으로 양념을 하고 기름에 볶아서 나온다

배추볶음.감자채볶음.토마토볶음.자색양파볶음...


구름에 가린 옥룡설산


설산소옥으로 이동중...이곳에서 A코스로 오르지 못하는 사람은 우측으로 돌아서모우평케이블카로 내가지만

우리 일행은 모두A코스로 오른다

옥룡설산 철쭉~~?


설산소옥은 작은 나무로 지은 집이 하나있다

지붕에는 온갖 야생화가 피어있는...넓은 평지 위에 있는 작은 집 하나


온통 야생화로 뒤덥힌 설산소옥 주변


여신동으로 오르며 만나는 삼림지대


여신동 4060m 이곳 부터 숨이 차오른다

설산소옥부터 여신동 까지는 비교적 급경사 그러니 숨이 가쁠수 밖에...


여신동부터 설산아구 까지 많이 보이는 아이

옥룡설산은 7월이면 우기철 이지만 야생화가 만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신동에서 설산아구로 오르는 일행들


저 아래 모우평 이 보인다


설산아구를 지나서 설련대협곡으로 가는 길에서...


저만치 일행들이 간다

일행중 한 분이 지쳐서 숨을 몰아 쉰다

힘을 내서 가자고 ... 그 분도 따라오신다



드디어 설련 대협곡에 도착 4310m

저 아래 설련 대협곡이 보이는 절벽에 선다


옥룡설산에서 우리를 안내한 나시족 청년들


설련대협곡의 거대한 바위

우리나라의 설악산 공룡능선 범바위는 그 규모면에서 상대가 않됨

대륙의 산 들은 그 규모가 정말 크다


설련대협곡 아래 모습



옥룡설산의 설련대협곡

이전에는 여름에도 눈이 쌓여 있었다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푸른 숲과 나무로 정상부 도 바뀌고 있는 중

이 곳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서 예외 는 아닌듯




오리 날다

무거워서 안뜨네..ㅋㅋ







오리 보다 늦은 한달 뒤 8월중순에 다녀오신  어느 블로거님의 사진 펌

7월초 보다 8월 중순이 날씨가 좋았네 ...

옥룡설산 대협곡 8월 사진

오리가 올랐던 7월초 보다 날씨가 좋았어서 풍경이 잘나옴

어느 블로거님의 사진 펌

하산 하는 길


옥룡설산의 야생화들 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앙증맞고 이쁘다



저 아래에 있는 산 들도 모두 3000m는 넘을 듯

고원 이지만 푸르른 옥룡설산의 자락들  그곳에는 나시족 들이 야크와 말 을 기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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