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11코스부터13코스를 걸어볼까하고 떠난 날
날씨도 무덥고 날파리의 굉음에 귀가 먹먹하여 사기막골 못미쳐서 날파리를 피해 백운대로 코스를 바꾸었다
숨은벽능선-인수봉-백운대-여우골-내시묘역길
무척이나 더운날
삼각산 능선엔 바람이 시원하니 좋았다
그많던 날파리들이능선쪽으로 올라오니 없다
바람도 시원하니 괜찮다
숨은벽능선 초입에서 바라본 백운대
숨은벽능선이다
여름에 이 코스로 와보는건 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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