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걷지는 못했지만 우연하게 다시 찿은 숨은벽능선..
나름 좋았다
다만 하산후 냉면집 찿아다니다 서대문구까지 갔는데 길가에서 그 흔한 냉면집을 찿지못했다는...
숨은벽코스를지나서 인수봉고개 우회전 하여 바라본 인수봉
인수봉이 우이동 방향에서보면 삼각형태이나 숨은벽을 타고오르면서보면 긴 애벌레형태이며 인수봉정상이 애벌레머리부분입니다
산들은 어느쪽에서 조망하느냐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운대를 오르는 초입에서 바라보는 만경대와 용암봉...뒤편으로 보이는 문수봉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
단풍이붉게물드는 가을에 제격이라는 코스 입니다
올가을에는 함 가보려합니다
북한산 산성매표소로해서 의상봉.나월봉.보현봉.형제봉으로해서 정릉으로 ...삼각산 횡단
백운대중간에 있는 얼굴바위
문수봉.나한봉쪽 능선을 바라보는 모습이 꼭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습 입니다
영겁의 세월이 흘렀을동안 이 자리에 그대로였을 얼굴바위..
애절한 그리움이 아직까지 이 얼굴바위에 남아있는듯~~~
백운대 수직벽아래로 보이는 북한천계곡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
여름이면 자체발열이 심해서 긴바지는 입기가 싫다
통풍이 잘되는 짧은바지를 입어야 산행이 수월하니 어쩔수없고 좋은점 또 하나 계곡물에 들어갈때도 넘 좋다
백운대정상에 메뚜기 날아와서 앉는다
최근에 메뚜기를 본적이 언제인지...반갑네..!!
꼭 병아리처럼 생긴 바위
백운대 중간에서 만난 얼굴바위와 병아리바위
북한천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원효봉아래 북한천계곡 옆 쉼터에 고양이
한 낮 더위에 길게누워서 오수를 즐긴다
'오리 의 산행및여행 >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산(북한산)의상봉-용출봉-대남문-산성탐방지원센터 (0) | 2012.08.13 |
---|---|
속초-고성8경 여행 (0) | 2012.08.12 |
삼각산(사기막골-숨은벽능선-백운대-여우골-내시묘역길) (0) | 2012.08.02 |
청량산 나들이 (0) | 2012.07.30 |
유명산2012.06.07 (0) | 201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