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리 의 산행및여행/2012년

삼각산 두번째

 둘레길을 걷지는 못했지만 우연하게 다시 찿은 숨은벽능선..

 나름 좋았다

 다만 하산후 냉면집 찿아다니다 서대문구까지 갔는데 길가에서 그 흔한 냉면집을 찿지못했다는...

숨은벽코스를지나서 인수봉고개 우회전 하여 바라본 인수봉

인수봉이 우이동 방향에서보면 삼각형태이나 숨은벽을 타고오르면서보면 긴 애벌레형태이며 인수봉정상이 애벌레머리부분입니다

산들은 어느쪽에서 조망하느냐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운대를 오르는 초입에서 바라보는 만경대와 용암봉...뒤편으로 보이는  문수봉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

단풍이붉게물드는 가을에 제격이라는 코스 입니다

올가을에는 함 가보려합니다

북한산 산성매표소로해서 의상봉.나월봉.보현봉.형제봉으로해서 정릉으로 ...삼각산 횡단

 

 

백운대중간에 있는 얼굴바위

문수봉.나한봉쪽 능선을 바라보는 모습이 꼭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습 입니다

영겁의 세월이 흘렀을동안 이 자리에 그대로였을 얼굴바위..

 애절한 그리움이 아직까지 이 얼굴바위에 남아있는듯~~~

 

 

 

 

 

백운대 수직벽아래로 보이는 북한천계곡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

 

 

 

여름이면 자체발열이 심해서 긴바지는 입기가 싫다

통풍이 잘되는 짧은바지를 입어야 산행이 수월하니 어쩔수없고 좋은점 또 하나 계곡물에 들어갈때도 넘 좋다

 

 

 

 

 

 

 

 

백운대정상에 메뚜기 날아와서 앉는다

최근에 메뚜기를 본적이 언제인지...반갑네..!!

 

 

 

꼭 병아리처럼 생긴 바위

백운대  중간에서 만난 얼굴바위와 병아리바위

 

 

 

북한천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원효봉아래 북한천계곡 옆  쉼터에 고양이

한 낮 더위에 길게누워서 오수를 즐긴다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