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중에서(한계령-대청봉)

 인천에서 04:30분에 회사동료랑 출발~~

 한계령에 도착하니 07:30분  차를 대리해서 신흥사쪽 주차장에 6만원주고 이동해놓고  한계령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

 3년전 새벽2시에 이곳에서 공룡능선 무박산행이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안개가 시야를 답답하게하였고 10월21일이라 이미 단풍은 지고 없었서 적잖이 실망했었던 기억...

 그러나 올해 설악산 단풍은 오리 맘에 든다 ^^

 

 한계령에서 ...

 한계령휴계소 뒤편으로 산행 들머리

 한계령 뒷편은 단풍이아직 절정은 아니다...

 

 

 

 한계령 출입 통제소...

 출입통제소를 지나자 붉은 단풍이 반긴다

 

 장수대분소 방향을 조망하며...

 아직은 체력이 씽씽하다

 이번 산행은 희운각대피소에서 비박을 하려고 짐을 좀 챙겼더니 배낭이 무겁다. 산행3일전부터 오른쪽 무릅이 아팠는데

 그냥 강행한 산행...

좀 걱정은 된다

 

 드뎌 ~~서북능선이 보이고 계곡에는 오색단풍이 불타오르고있다

설악이 드뎌 ...오리에게도 그 화려한 가을을 보여주는 행운이왔다 ^^

 이런 운무쯤이야...고마운알고 단풍을즐긴다

 지금 인천과 서해에는 비가내리는데  이곳에 비가 내리지않는것도 고맙지~~

 

서북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끝청에서 ...

 

 

 

 

 

3년전 10월21일에는 이곳에서 중청대피소 .대청봉을 가지않고 바로 소청으로 항했었다

공룡을 타려면 시간이 촉박했기때문에서다.그러나 이번산행은 시간에 쫒길 필요가없어서 여유를가지고 대청봉까지 간다

중청대피소에서 라면으로 점심을해결하고 대청봉에 오른다

지난번 3년전에는 중청대피소를 가지않고 대청봉도 가지않았다 무박산행으로 공룡을 타려면 시간이 촉박했고 밤이라 별의미가없어서였다

이번 산행에서는 꼭 중청대피소도 대청봉도 보고싶어서 들렀다

날씨가 그리 청명하지않은 날씨~~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린다니 이 날씨라도 감사해야지...^^

대청아래 백담사계곡과공룡능선 천불동계곡이 보인다

천불동계곡을 조망하며...

다음번 설악산을 찿을때는 백담사로해서 천불동으로 가보련다

중청대피소전경..

대청봉을 오르며~~

공룡능선의 봉우리들~~

대청봉계곡에서 이어져 천불동으로 흐러내리는 계곡...

대청봉에 바람은 세찼고 날씨도 제법 쌀쌀했다

중청이보이고 8부능선 우측으로 돌아진행하면 소청봉이다

그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계속 내려가면 희운각...

희운각으로 내려가는길에 공룡능선을 조망하며...

멀리 좌측으로 울산바위가 오후 햇살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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