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신포동 화선횟집에서...

 

 

 

인천에서 그래도 유명한 민어 맛집

신포동 시장내에 위치한 화선횟집 이다

퇴근시간에 술자리를 위해서 찿아간곳..월요일인데도 사람들로 붐빈다

다소 부담되는 가격인데도 사람들이 찿는다면 분명 맛집

오리도 아주 가끔 찿는곳 이지만 더운 여름에 제맛인 민어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어종이다

특히 화선횟집의 민어매운탕은 서울에서도 찿아올정도로 유명하단다

매운탕은 1인분 기준 13000원이다

 

 

새우를 간장에 담그어 낸 그 맛이 또한 일품이다

삭힌 홍어의 톡쏘는 맛때문에 중독성을 같게되고.. ㅋㅋ 무료 리필이니 좋고

 

회를 먹고 마무리로 매운탕을 밥과 함께 먹으면 그 순간은 행복함이 넘쳐난다 ^^*

구수한 국물과 밥의 조화

그리고 소주 한잔으로 입가심 ~~

사람붂적이던 신포시장

그러나 이제는 대형마트에 손님을 빼앗기고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있다

그래도 오리 마음은 늘 재래시장이 마트보다 좋다는...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