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께한 아이들과의 중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편안한 휴양지여행이 아니라서 얘들한테는 조금은 미안함~~
한번쯤 높은 산 정상에서 맛보는 희열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조금은 느꼈던같다
힘들어 하지않고 앞장서서 잘걷는 얘들을 보며 나름 마음 한구석 얘들에 대한 그 동안의 미안함이 사라진다
이제는 어느 정도 얘들의 선택을 믿어도 될까 싶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걱정했던 내가 조금은 머슥하다 ^^*
삼청산 입구에서 큰딸 지혜랑...
이번에 같이 동행한 불알 친구 승섭이..
오리
얘들과 함께...삼청산에서
이 사진을 끝으로 얘들사진이 없다
워낙 빨리 걸어서 사진찍다가 보니 시야에서 멀어졌다
삼청산 정상에서 ...
삼청산의 유명한 코브라 바위
막상보면 엄청크다
63빌딩이 하나 서있는 정도
어떻게 저렇게 홀로 서있는 바위가 되었을까
바위중간에 소나무 한 그루는 또 어찌 자랐을까..
삼청산도 제대로 걸으면 하루종일 걸어야 할 코스
이번 은 하일라이트 구간만 걸어서 5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모든 구간이 바위라서 흙은 밟을 구간이 없으니 신발은 편안한것이 좋다
이번 삼청산과 황산을 함께한 얘들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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