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사진/꽃사진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좀바위솔의 크기가 15센티까지도 자란다는데

흠~~

아직 덜자라서 그런가

작은 고추 만하던데~~

고추 잠자리의 교미 장면

좀바위솔에 렌즈를 들이대고 잇는데 느닷없이 날아온 잠자리 한쌍이 교미중이다

그런데 ~~

우째 좀 이상해~~

왜...?

암컷 뒤통수에 거시기를~~

에이~ 뵨태

그래서 이유를 알아보았당


구기(口器 : 음식물을 섭취하는 기관)는 저작형(咀嚼形 : 음식을 입에 넣어 씹는 형태)으로 강하고 큰 턱을 가지며, 가슴은 비교적 작고 배는 길고 가늘며, 제2·제3배판에 웅성외부생식기가 위치하고 있다. 유충은 성체와는 달리 행동이 느리고 몸이 거칠다.

구기는 역시 저작형이지만 아랫입술이 길게 늘어나 특이한 포획기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유충은 다리가 단단하며 세개의 잎모양의 말단기관아가미를 가지고 있다. 잠자리의 교미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암컷이 수컷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수컷이 알아보고 교미를 하며, 수컷은 교미 전에 배를 앞쪽으로 구부려서 제2배마디에 있는 저정낭으로 정자를 운반한다.

교미할 때 수컷은 말단의 교미기를 이용하여 암컷의 목 주위를 붙잡으며 이 때 암컷은 배를 수컷의 제2배마디 쪽으로 구부려서 정자를 받아들인다. 산란은 교미한 뒤 곧 일어나는데, 보통 교미와 산란은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다.



이 사진부터가 니콘55-300vr 로 담은 좀바위솔 사진이다

탐론90마vc 보다 선에도는 떨어지나 손이 닿지않는 3~4미터 정도의 야생화 담기에는 딱이다

사실 잘 사용하지않아서 방출대상이엿다

렌즈의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20만원에 구입한것이여서

편하게 사용해도 좋을듯 ~

다음부터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할듯하다
















직벽 난간에서 자라는 좀바위솔을 훼손하지않고 담기에는 나름 좋은 대안이다


사람 손이 닿지 않는곳의 좀 바위솔은 나름 멋지게 자란다

다만 접사용 렌즈로 당겨보기에는 약하다

저렴해도 55-300이라면 당겨서 찍어볼만하다 ^^



며느리밥풀

탐론90마vc 로 촬영


코스모스

가을이면 떠오르는 기억 저편 먼곳의 시간속에서도 코스모스는 있다








고마리

고마리와 메뚜기

여뀌



저녁나절의 강아지풀


작은나팔꽃



익어가는 벼

구와말

다년생 초본으로 포복지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20cm 정도이고 붉은빛이 돌며 밑에서 포복지가 벋으면서 갈라진다. 물위로 나온 줄기에는 5~8개의 잎이 돌려나며 잎몸은 길이 1~2cm, 너비 3~7mm 정도의 난형이며 몇 개의 우상으로 갈라진다. 수중엽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8~9월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고 삭과는 길이 4mm 정도의 난상 구형이며 종자는 길이 0.6m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민구와말’과 달리 줄기와 꽃받침 밑부분에 털이 있다. ‘소엽풀’에 비해 다년생 수초로 잎은 윤생하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줄기는 붉은색을 띠고 꽃은 홍자색이며 화경이 없다. 논에서 잡초가 되고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물달개비


'꽃사진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산 노루귀  (0) 2017.03.24
천리향 2017  (0) 2017.01.23
포천 구절초 출사  (0) 2016.10.08
북한산 야생화  (0) 2016.10.01
고창 선운사 꽃무릇  (0) 201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