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사진/꽃사진

포천 구절초 출사


오늘 출사 포인트는 포천구절초와 좀바위솔

무슨 구절초가 지역명이 다 있다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산38-3

한탄강 주상절리 한여울길2코스 다

이제 막 단풍이 주상절리에 들기 시작했구

시원한 물소리는 덤 ~~

모든 야생화가 그렇듯이 습도가 중요하다

바람도 불어줘야하고 햇빛 도 더욱 중요하겠지

이런 삼박자가 맞으려면  계곡 . 습지. 강가 .바닷가 해안길 등이다

또는 산능선이 완만한 초목지대나 높은산 바위로 이루어진 곳

등 이다 

바람이 부딪쳐서 안개를 만들수있는 만큼의 고지대 

1400미터 이상이면 금상첨화의 높이다 

그런곳의 야생화는 체력이 담보되야 한다 ^^*

 

포천구절초

구도를 단순화 시켜서 담아볼까

흐르는 강물을 어필해볼까

모두 쉽지않다

삼각대를 설치하기도 ~~

또 바람이 몹시 불어서 흔들린다

그냥 쭈구리고 앉자서 찍는다 ^^


강물이 흐르니 뒷 배경은 좋다


역광으로해서 담아도 보구~~

카메라 기능중에서 하일라이트 기능이 있다

역광인 상태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의외의 멋진사진이 나온다

연초록 잎새를 역광으로 또는 단풍을 그리 담으면 나름 샤프하게 멋진 사진을 만들수있다

그러니 있는 기능을 사용해보는것도 좋을듯 ~~

하일라이트 모드로 촬영

하일라이트 모드로 촬영




구절초의 환경에 따라서 키가 큰걱 과 작은것

꽃의 색상 형태등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 는 토양의ph 와 상관관게가 있다



카메라 기능중에서 특정한 색만 강조하는 기능을 사용해본다

나름 분위기있는 사진을 만들때 유용한 기능




포천 구절초

경기도 포천 지역의 한탄강운악산 일대 암벽 지대에 생육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포천구절초는 포천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로 2003년 시 승격과 함께 시화로 결정되었다. ‘포천가는잎구절초’ 또는 ‘가는잎구절초’라고도 하는데, 이는 포천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되었기 때문이다.


포천구절초는 높이가 약 50㎝ 되고, 꽃자루 윗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난 잎과 지면 가까이에 달리는 잎은 너비 2㎜가량으로 뾰족하고 깃처럼 갈라져 깊게 파인 모양이다. 꽃이 달리는 줄기는 길이 약 5㎝로 끝에서 잎이 뭉쳐서 달리고 중간 부분의 잎은 깃처럼 갈라진다. 분홍빛이 도는 두상꽃차례는 지름 3~5㎝이며,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개화기에 흔히 흰색 꽃과 분홍색 꽃을 함께 볼 수 있는데, 갓 피었을 때 꽃잎 색깔은 분홍색이지만 이후에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9~10월에 꽃이 피고 꽃이 지면 바로 열매가 익는다. 결실기는 10월경이다.



약간 언더 노출로 담아본다

특정색감으로 담아보고...

강부추

강부추 와 산부추의 차이는 꽃술자체가 다르다



강부추


용담풀인지 과남꽃인지 참 분간하기 어렵다~


애완견을 데리고 출사를 나오신 분도 계신다

예쁜 애완견의 나이가 스무살 ~~



꽃 이 피지 않은 좀바위솔






산 바위 표면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가 연한 붉은빛을 띤다. 줄기는 꽃이 필 때 높이 10-15cm이다. 잎은 다육질, 뿌리에서 모여 나거나 줄기에 다닥다닥 붙으며, 둥글고 좁은 타원형, 길이 2-3cm,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아래쪽 잎의 끝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체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길이 3-5cm의 이삭꽃차례에 빽빽이 달리고, 분홍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다. 꽃잎은 5장,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긴 타원형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중국에 분포한다









'꽃사진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리향 2017  (0) 2017.01.23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0) 2016.10.08
북한산 야생화  (0) 2016.10.01
고창 선운사 꽃무릇  (0) 2016.09.25
추석연휴 고향에서...  (0) 201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