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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서해 섬

풍도 야생화


2017년3월16일 풍도에 간다

야생화 의 핫 이슈로 떠오른 섬 

후망산 중턱에 만발한 복수초.노루귀.개별꽃.풍도 바람꽃.풍도대극 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야간근무 후 무리해서 떠난 섬 

풍도 

그 작은 섬 이 야생화 천국 이라니~~

복수초 

복수초

풍도 후망산에 지천으로 피었다 

노란색 꽃을 담기에는 다소 부담 되지만 좀더 화사하게 담으려면 노출을 약간 오버해서 

담으면 다소 좋아진다 

풍도 바람꽃 

개화전 ..그래도 나름 이쁨~~

풍도 개별꽃 

후망산에 지천인 꽃 


루귀

역시 풍도 후망산에 지천 피어있는 꽃 

이렇게 많은 노루귀를 본적이 없다 


야생화는 역광에 담아야 ...인물사진도 역광에서 담으면 분위기 달라지지만

그런 기회가 없고 ~~한번쯤은 인물사진도 담아보고 싶다



아기 노루귀 

아직 꼭 다문 입술이 앙증맞다 

풋풋한 노루귀 

풋풋한 노루귀 ~~

멀리서 풍경과 함께 담아보고 싶지만 카메라 바디는 크롭이고 렌즈는 탐론90마 이다가 보니

화각이 좁아지는 현상 때문에 마땅하지 않았다 

그리고 꽃들이 위낙 작아서 낙엽속이나 옆에서 피어있어 쉽지가 않다 


복수초가 활짝 개화한 모습 

평탄한곳에 무리지어 핀 노루귀

그나마 이것이 멀리서 담아본것

니콘40마 를  중고로 구매해보아야겠다 

노루귀 접사 






풍도 바람꽃 

풍도 바람꽃은 다른지역 바람꽃 과 조금 다르다는데...어디가 다른지 ~~

풍도 바람꽃 접사 

복수초 

풍도 바람꽃

꽃대가 청색이면 이름이 다르다 

이렇게 보편적으로 붉은색을 띄는 꽃대 이지만 가끔 변이종이 있어서 청색을 띄기도 한다 

풍도 개별꽃 

개별꽃 접사 

이번 출사에서는 야생화 개념이 아닌 접사 위주로 찍어보았고 컨디션도 야근 후 참석이라서 별로였고

초접사 도 찍어보려고 컨버터도 가져갔는데 사용하지 않았다 

개별꽃 수술을 담아보려고 조리개를 열고 담아보았다 


개별꽃

풍도 바람꽃 

현호색 



화사한 봄날 찿았던 풍도

그 섬에서 눈 호강하고 온 날 이였다


2017년3월20일 부터 2018년12월31일까지 풍도 자치지구에서 후망산과 야생화단지는 

입산금지 된다고.. 풍도를 들어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풍도를 당일에 다녀오시려면 서산의 삼길포에서 

출발해야한다 

인천연안여객부두에서 출발하면 1박2일 로 일정을 잡아야한다 

삼길포 에서도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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