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노을길 구간중 밧개해변과방포해변까지의 길에서 담아본 야생화
해당화
꽃말은 온화
해안가 나 바닷가 마을에 많이 분포하며 우리네 서민과 애환을 함께한 꽃
가수 이미자 노래가사에도 등장하듯이 ...
해당화는 60.70년대에 노래가사에 자주 등장한 꽃
식용으로 사용하며 향수재료로도 사용 된다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그래서 꽃이 더 싱그러워보인다
요즈음은 황사에 미세먼지에 거의 매일 뿌연 거리를 보고있는데
오늘 태안 노을길 구간중 밧개 해변에서 잠시나마 맑은 하늘을 본다
이 길에서 만나는 꽃들이 그래서 더욱 화사하게 보이고..
연초록 잎새도 싱그럽다
이 시기에 트레킹은 연초록 산야를 보는 즐거움도 한목한다
풀숲에 핀 찔레꽃
이꽃 역시 서민의 애환이 담긴 꽃으로 노래 제목도 있을만큼 어려운시절 을 함께한
진정 서민의 꽃이다
마을 어귀나 집 근처 뜰에 피지만
누구하나 관상용으로는 키우지않고
하지만 어느곳 에서도 끈질게 살아남는 강인한 꽃
찔레꽃 꽃말은 고독
장미과 식물로 새싹이 나올때 어린순을 꺽어먹었던 유년시절이 있었다
국수나무
국수나무
반디지치 (깔깔이풀.억새털개지치)
큰꽃 으아리
큰꽃으아리
모래지치
밧개해변에서..모래지치
둥글레꽃
애기나리
팥배나무 꽃
큰꽃으아리
떡잎골무꽃
옥녀꽃대(조선꽃대.과부꽃대)
애기나리
떡잎골무꽃
태안 노을길 구간에서 만낫던 야생화들 ..
세상에 귀하지않은 꽃 없고
아름답지 아니한 꽃
없더라 ~~
꽃 은 인류에게 큰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