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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8년

무등산

요즈음 겨울은 눈이 골고루 내리질않는다

전반적으로 겨울 가뭄이 매년 지속되어서 농촌과 산간벽지는 식수난에 허덕인다고..

뭐 제주도 한라산이나 가야지 눈을 볼수있겠다

아님 평창쪽으로 가야지 그나마 보려나~~

이번에는 눈이 없을지도 모르는 광주 무등산을 산악회를 따라서 나선다

그 동안 최강한파로  산행도 자제를 했던터라서 이번에 날씨도 풀리고해서  조금의 희망을 안고 무등산으로..고고

도착해보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다

정상부에 상고대가 없다

아니 무슨 늦가을 분위기의 무등산 옛길1구간이다

도착하니10시30분 5시간의 산행타임을 준다

원효분소-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증심사입구 10km 구간

쉬엄쉬엄 걸으니 딱 5시간 걸렸다 ㅎㅎ

무등산의 주상절리는 나름 볼만했다

상고대가 피어있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았으니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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