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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8년

한파속 입춘에 핀 천리향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2018년2월4일 입춘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에는 매년 변함없이 꽃을 피우는 천리향이 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입춘 1주일전부터 꽃망울을 피웠다

햇볓이 잘드는 안방 베란다에  여러 종류의 화초들이 자라지만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있음 을 알리는 전령사는

요 천리향이다

몇년전 하동 매화축제에 갔다가 구입해서 집 베란다에 심어놓았는데 이렇게 해마다 꽃을 피운다

그것도 꼭 입춘전에 ,,

천리향은 향기도 베리굿

올 봄이 되면 이제 화분갈이도 해주어야겠다

좀더 큰 화분으로 ..







천리향 화분에 더부살하는 까마중

얘는 1년 내내 살아있네...까마중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고 ~~


생명력 하나는 끝내주네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지도...끊임없이 자라고 도 자라고 양분이 조금이라도 잇는한 계속해서

생명을 이어가는 까마중 ..네가 대견하다 ^^

이렇게 열매가 익으면 까망이 되고  그맛은 포도와 비슷하고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수많은 새싹이 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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