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8월10일 하기휴가 텐트가 있는 청화산으로 회사동료들과 1박2일 일정으로 떠난다
아침7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엇다
준비해간 고기를 굽고 술 한잔씩 할때 오리는 배를 채우고 청화산을 오른다
차는 눌재에 주차해놓고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2.6km급경사 구간 의 청화산을 혼자 오르는데 넘 덥다
풀들은 시들어있고 조망도 별로 다
내년에 다시오면 속리산 문장대나 올라갔다가 와야겠다
청화산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으니 ...
청화산을 내려올때 올라오는 산객 한 분을 만난것 외에는 사람이 없는 백두대간 길
급경사 내리막 으로 인한 가운데 발가락은 까여서 피부가 벗겨지고 ..ㅠㅠ
해가 질 무렵 눌재에 내려온다
작년에도 똑같이 발가락이 까여서 고생했는데 올해도 역시 같은 짖을 반복하는 멍충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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