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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감숙성 장예

감숙성 여행중 1

중국 감숙성 하서회랑 여행을 가는 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7시에 미팅 이 있어서 집에서 5시30분에 출발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객터미널에서 여권을 받고 비행기 탑승시간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침식사를 하러

2층 식당가에 들렀다

항공사 승무원들이 많이 찿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

베이컨에 소세지에 야채와버섯도 있고 계란후라이드 2개도 있어서 나름 가성비가 좋았다

샌드위치도 물론 같이 나오고...

블랙커피도 나오는데 가격이 8000원 인가했다 .

여행길에서는 배를 곪으면 안된다

면역력 저하가 오면 여행기간 내내 컨디션 난조로 이어지니까 ,잘먹어야한다 ㅎㅎ



인천에서9시20분에 출발해서 11시30분 서안공항에 도착

서안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같이 붙어 있어서 장액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조금만 걸어가면 환승할수있다

2시간30분 가량 시간이 있어서 점심을 공항내에서 김밥으로 대체 한다

여기는 서안공항 국제선


중국오성기가 크게 걸려있다

역시 중국은 붉은색과 황금색을 좋아한다더니만 국기도 붉은색


서안에서 제일 맛있다는 김밥셑트

우리나라 김밥에는 못미치지만 여기에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

김밥먹고 장액공항 뱅기타러 국내선으로 이동중

서안공항 미세먼지가 보인다

이 정도가 가을부터 여름이 오기까지 이어진다고 .


비행기 창밖으로 기련산맥이 보이기 시작 한다



눈으로 덮인 설산 ,기련산맥

6500미터 급 봉우리가 몇개나 된다는 산맥 답게 눈으로 덮인 풍경에서 위압감 마저 든다

저 아래 설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까 ~~









장액공항에 가까워질수록 설산은 점차 사라지고 평야지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련산맥을 끼고 넓게 펼쳐진 평원

농작물을 재배하는지 일정한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장액공항

이곳은 서안공항 보다 훨씬 작지만 공기질은 좋다

뱅기에서 내린 오리

장액공항을 나오자 장액시 공무원들과 장액시 여행사에서 환영식을 해준다 ^^

웰컴투 오리 ㅋㅋ

장예시 호텔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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