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련산 마제사
2019.10.21일 오후
국가 4A급 여유 경구, 천년 석굴 마제사
옛날 천마가 착지 하면서 말밥굽 모양으로 발자국을 남겨다 하여 이름 지어진 "마제사"는 당라나에서 서하 시대까지
어어져 만들어진 불교 석굴군 입니다 .
달라이 라마 3세가 한 달간 머물렀다고도 전해지며 , 절벽을 깎아 만든 정교한 건축기법으로 유명하다
석굴은 크게 남북으로 나뉘며 북쪽의 석굴들은 모두 6층에 자리하고 마치 가파른 절벽 안에 제비집처럼 지어져 있다.
오전에는 기련산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 마제사를 갔다
기련산 트레킹도 어차피 마제사 입구부터 시작이다
산맥 줄기에서 뻗어 나온 암반이 마제사 까지 이어져 있으므로 일정이 한 번에 이루어진다.
마제사 주변 암반에는 석굴 암자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원래 저 능선 위로 오르는 계단도 있었는데 미처 여행 전에 파악하지 못했다
10여분 이면 오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아쉽다
마제사를 가면서 임도에서 바라보는 기련산 맥의 설산과 10월의 단풍
마제사를 가기 전 언덕에 위치한 불탑과 마니차
'마니차'는 티베트 불교사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원통형 불교 경전이다. 마니차를 한번 바퀴 돌릴 때마다 불교 경전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고
"옴 마니 파드 메훔"메훔"
산스크리트어를 티베트어로 옮긴 것이라고 하는데, '연꽃 속에 있는 보석이여'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제사 가는 길 언덕에 있는 마니차와 초르텐 , 두 개의 초르텐이 있다
마니차 초르텐이 있는 언덕에서 마제사를 배경으로
9개의 굴로 형성된 마제 북사. 맨 아래에 장 불전이 있다.
마제사 석굴군은 당~서하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장예의 동남쪽 약 60km 지점에 있다. 붉은 모래 암벽에 있는 남북 양마 제사를 중심으로 부근의 천불동ㆍ금탑사 석굴ㆍ상중하 3 관음동 등 4군으로 구성돼 있다.
마제사로 오는 임도 언덕에 위치한 마니차와 초르텐 두 개
뒤로 언덕이 보이는데 중국에서도 몇 번째 안에 드는 평원이라고
옴 마니 파드 메훔"
산스크리트어를 티베트어로 옮긴 것이라고 하는데, '연꽃 속에 있는 보석이여'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제사 석굴 앞에서...
삼십삼천 석 굴은 마제사를 대표하는 석굴.
마제사 석굴 입구에서 바라보는 기련산 맥
마제사 입구에서 불상.
이 곳의 석굴에는 다양한 부처상이 있다
맨 위 층 석굴 탑으로 오르면서 바라보는 석굴 외부의 풍경
석굴사원은 밖으로 돌출된 부분은 나무로 지어졌으며 지붕은 기와를 얹었다졌다
석굴 밖을 보면 이렇게 나무로 지어졌고 기붕은 진흙에 기와를 올려놓았다
석굴 밖으로 지어진 나무 기둥과 처마는 이렇게 단청 마무리하였다
맨 위층에는 승려 한분이 계시는데 사진은 촬영 금지 란다
결국 맨 상층부 부처님 모습은 촬영하지 못했고 비스듬히 바깥 창쪽으로 또 하나의 부처 방이 있어서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시 맨 위로 올라가서 시주하고 혜초 대표님하고 삼배를 올렸다
마제사에서 삼배를 올리면서 소원 하나를 빌었다
건강하게 살게 해 달라고...^^
마제사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마제사 석굴 안의 통로는 대략 이런 형태이다
옛날에 천마가 착지해서 생겼다는 말발굽 모양
이곳은 주 석굴에서 나와서 좀 걸어가야 나오는 석굴 안에 있다
이곳의 부처들은 투구를 착용하고 있다
말발굽 표식이 있는 석굴 앞에서...
마니차 첨탑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