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섬 산행/제주도

우도 트레킹중 비양도

 지난해 겨울 우도를 들렀을때는  비양도를 가보지못하고 그냥간 아쉬움에 요번 우도 트레킹에서는 꼭 들러서 보았답니다

 검벌레에서 버스를타고가다가 기사아저씨한테 비양도 들어가는곳에서 내려달라니까 

 요기에 내려주시네요

 비양도 입구에 동네가하나있는데 특이하게도 이곳 해녀분들은 해산물을 채취하느게 아니라  해초들은 따고계시네요

 

 궁금해서 가까이가보았네요

 해녀님들은 평균 60대는 되어보입니다

 망태에 가득 채운 해초...어데에 슬까요 ?

 

 동네 바로 앞에서 해초를 채취하고 계시는 해녀님들..

 

 뭍에 올려서는 일일이 분리작업을하시네요

 

 

 이제 비양도로 향해 걷습니다

 

 멀리 우도등대가 보이고...

 우도 해변에 모래들은 아이보리색을 띄고 파도도 잔잔하니 수온도 적당합니다

 가족 끼리 호젓하게 다녀오기는 괜찮은곳

 다만 나무그늘은 기대할수없으므로 아쉽다는점

 옛날에 배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던 사당터

 비양도 에는 유난히 이러한 돌제단이 여러개있네요

 그많큼 척박했던 곳이였다는 반증이겠지요

 

 

 

 트레킹 중에 바다에 들어가봅니당...ㅎㅎ

 느낌이좋네요

 ㅋㅋ 홀랑벗고 들어가려니 회사 형님이 뭐라하시네요

 제주도를 몇번인가와서도 물에 못들어가보았다는게...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네요 ^^

 

 

 비양도 에 단하나 숙박시설인 동머을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좀 운치있게 지었다면 주변환경과 잘어울렸을텐데..흰색과 파란색에조화..이탈리아 해변가 마을을 보니 웬지 생각이나ㅔ요

 

 

 

 게스트하우스 앞길에 핀 꽃양귀비

 

 

 

 

 

 

 

 

 

 

 

 

 

 

 

 

 

 

 

 

 주인장 허락도없이 않자봅니당 ^^

 

 

 

 

 

28

'섬 산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딩 친구들과 제주여행  (0) 2013.02.09
제주도 성산일출봉   (0) 2012.07.29
우도 트레킹중 서빈백사 해수욕장  (0) 2012.07.15
우도트레킹 - 두번째 사진  (0) 2012.07.15
제주 우도 트레킹  (0)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