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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서해 섬

장봉도

회사 산악회사람들과 11월 정기산행을  장봉도로 정하고 27일 아침

장봉도를 가기위해서 영종 삼목부두로 간다

11월 산행은 좀 애매 하다

단풍도 지고 아직 눈은 내리지 않아서 산행때 특색이없어서...

섬은 산행및 트레킹을 함께 할수있어서 또 인천에는 많은 섬이 있는데 가까워서좋고 적당한 산행거리도 안성마춤이고...먹거리도 좋고..

장봉도에는 11월이 다지나가고있는데도 양지바른곳에서는 가을이 남아있었다.

 

인천대교를 지나오다 송도를 바라보며...

삼목부두에서 배에 오르며..

인천시민은 주민등록 지참시 50% 할인해준다

 

30여분뒤 장봉도에 도착

 

마을버스로 장봉4리까지 이동

 

마을 뒷편 언덕을 올라가면 우측으로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조금만 오르면 산정상에 정자가 나오고 왼쪽으가면 가막머리 ...우측으로 가면 장봉3리방향으로해서 산행길이고

강화마니산이 보이는 바다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진촌해수욕장으로가는 길이다

우리는 진촌해수욕장으로 내려간다

 

장봉4리 뒷산에서 바라보는 신도 방향

 

 

 

회사동료들과 인증샷

 

장봉도 11월에 억새가 아침햇살에 더 이쁘다

단풍이 10월에는 붉은색을 띄게되다가  더 추워지는 11월이면 노오란색으로 된다

 

 

 

 

 

 

 

진촌해수욕장에서 굴도따서먹고 소주한잔은 덤,,,,^^

진촌해수욕장을 돌아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산에 오르자 햇볓이 너무 정겨운 곳에 자리를 잡고앉자서 각자 싸온 음식을 내어놓는다

그중  고구마묵은 단연 으뜸...

 

 

 

떡갈나무가 햇살아래서 넘 이쁜색으로 있다

철 이른 진달래까지...

진달래 단풍...

 

 

 산행 을 마무리하는 장봉1리 헤림원 방향으로 내려가기전  노오란색의 진달래 단풍이 11월의 애절하도록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준다

 혜림원방향으로가는길에 국화가 정오햇살을 즐긴다

 

 

 혜림원 화원한켠에 국화색감이 이쁘다

 

 

 

 

마을 집앞 화단에 국화는 추위에 시들어가고있다

바닷바람에 일찍 꽃잎은 접는다

 

 

 

 

 

 

옹암해수욕장에서...

 

 

옹암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오후의 바다

 

 

 

 

 

 

인어 아가씨동상이 있는 부두에 배가 들어온다

사람들이 너무 이뻐해서 반질반질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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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에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 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오늘밤도 꿈 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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