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문학산 연계 산행

 

송년산행이 있던 15일 새벽까지 비가내려서 내심 산행을 취소해야하지않나 고민을했지만 퇴근시간에 비는 그쳤다

비만 오지않았다면 청량산과 문학산에 눈이 많이쌓여있어서 좋았겠지만 ..그래도 비라도 그쳐주었으니 그저 감사할뿐..^^

이번 송년산행은 참가인원이 그리많지않았다

연말이라 대치근무가 많아서 또는 김장철인 관계로 ...등등

이번산행은 8명이 참석하고 야간근무후 산행이라 7월에 선택했던 연수동 청량산과문학산을 잇는 트레킹 코스를 택했다.

산행 들머리인 연수성당

우연하게도 이번 산행에 시작 들머리에 성당이있고 뒷편에는 묘지가있고 날머리인 선학역에도 성당과 묘지가있다

아이러컬하게도 많은 생각에 잠기게했던 ...그러나 삶에 일부분이고 ...^^

비가 내려 미끌었던 산길을 아무탈없이 잘걸어주신 회원님들에게 2012년도 즐겁고 유익한 한해였기를 믿으며 내년 첫해에는

멋진 눈산행을 기대해봅니다

산행뒷풀이는 선학역 근처 횟집에서 있었고 위원장님이 결혼식장에 참석했다가 참석해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셔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활기찬 산악회와 더블어 건강한 회사생활을 이어갈것 같습니다.

이번 산행때 맛있는 오삼불고기를 먹을수있게해주신 안희복회원님과 톡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를 맛보게해준 조한우회원님에게

고맙구요 ^^

그리구 이번 산행에 참가하시지 못한 C조 회원님들께 올 한해 즐거운 산행을 감사드려요..

 

 

산행들머리인 연수성당 뒷편 ...

청량산 5부 능선을따라서 걷다가 잠시 휴식중..

 

청량산을 지나고 송도역삼거리를 향해서 걷다가 ...길옆 나뭇가지에 맺힌 빗 방울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렸다

옥골을 지나서 연경산 끝자락에서 바라보는 연수구

지나온 청량산을 돌아보며...

연경산자락에서 바라보는 인천대교

회원이 가져온 홍탁

그맛이 무지 좋았음 ^^

 

연경산 정상과 그 뒤로 문학산

오삼 불고기도 보이고

정말 쥑여주는 맛이였음..

ㅋㅋ 아침 산에서 마시는 맛잇는 음식과 소주

^^ 좋아요

2012년 송년산행의 즐거운 발걸음을 위하여...

건배~~

오삼 ..불고기 !!

 

소주 한잔하고 인증샷~~

위치바꾸어서 다시~~~

문학산을 향해서...

2012년 12월15일 10시의 하늘 풍경

 

 

 

 

빗방울속에 문학산..

떡갈나무잎이 역광속에서 너무 멋져서 한 컷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컷...더

 

 

 

어느 블로거가 잘취하는 포즈도 따라해보구...ㅋㅋ

 

 

 

 

 

문학구장을 조망하는 산행 끝자락에서...

 

 

4시간30분 산행끝에 선학역 먹거리에 도착

선학역 먹거리 에 위치한 바다천국에서 뒷풀이 ...

곁가지 음식들...아래

 

 

 

 

 

 

 

곁가지 음식도 나왔겠다

ㅋㅋ 건배~~

물회도 나오고..

새콤하니 그 맛이 쥑임

입가에 침이 마구 나옵니다 ^^

우럭.도미.도다리 모듬회 대

8만원

괜찮은 가격에 맛도 좋다

 

 

 

 

회를 먹고나면 기다려지는 매운탕

매운탕은 지리로 끓이는것이 따봉~~

 2012년 송년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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