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유회를 양평 청양골이라는 팬션으로 떠났다
올해 들어서 각종 행사가 있을때마다 비가 내렸는데 이번에도 기대하지않은 비는 또 내리고...
아예 천둥 번개에 굵은 비까지...
황토와 너와지붕을 결합한 팬션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주변 은 간벌때문인지 썰렁했고 숲에 있다는 느낌은 다소 부족했다
다만 쑥 민들레 두릅등은 주변에 많이있어서 채취해서 맛있게 먹었다
비가 내려서 후라이 치고 고기를 굽고 팬션 툇마루에서 상을 펴놓고 분위기있는 저녁을 먹는중...
한잔먹고 팬션뒤로 올라가 전경을 담아본다
늘 그렇듯 어디든 밖에 나와서 보낸다는건 즐겁고 행복한 시간..
지천에 깔린 민들레를 족구시합을 마치고 팬션으로 올라오는 길에서 채취해서 잘씼어 삼겹살과싸서 소주를 한잔씩...
분위기 좋은 양평 청양골에서의 저녁시간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 뒤산에 올라간다
집 토끼 같은데 풀어서 키운다
팬션 주변에는 온통 두릅나무가 지천이고 향이 좋은 두릅이 이렇게 많이 있어서 아침에 소주 안주로 제격이였다
안개가 자욱한 이른 아침에 두릅 채취중인 회사 동료분들...
어젯밤에 그리도 마시고 이 이른 아침부터 두릅채취라니...대단해요 ^^
5월 이다
어린이날이 내일인데 천진한 어린이 처럼 이 나뭇잎도 싱그럽게 5월을 맞이하고있다
아침 안개에 쌓인 팬션
채취한 두릅들..
삶지않고 생으로 먹으니 그 향이 더욱 좋군요
산골에 벗꽃은 이제 만개했어요
벗꽃 앞에서 ...오리
이른 아침을 먹고 팬션을 떠나며...
용문사 가는중에..
애연가들이 애연가 필수기호품을 사기위해서 잠시 쉬어간다
용문사 입구에 도착
용문사 입구에서...
5월
이제 나무에 새싹이 막 돋아나기 시작한다
푸르른 5월을 시작하는 5월의 둘째주...
드뎌 용문사 은행나무에 도착
처음 와보는 용문사
그리고 처음보는 용문사 은행나무
잎이 무성해지는 6월이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할텐데...다음에는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다
천년고목
마의태자 은행나무 앞에서...
이 자리가 은행나무 인증 포인트
다음에는 용문사를 지나서 용문산 산행을 해야겠다
계곡에 수량도 풍부해서 여름 산행지로도 제격인듯~~
용문사 전경
용문사 대웅전 에서 바라보는 천년고목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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