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3일 1박2일 로 충북 괴산 소재 청화산을 다녀왔다
청화산 의상저수지 상류쪽에 천막을 치고 1박하고 이틀날은 조항산을 산행...
야간근무 후 라서 좀 피곤했을텐데 모두들 잘도 견딘다
첫날은 도착해서 천막하고 텐트치고 일부는 더덕캐러가고 일부는 음식준비
오리가 완두콩 넣고 밥짓고 능이버섯에 천궁.당귀를 넣고 능이백숙을 끓였다 .당근 맛은 좋았겠지...국물없이 모두 먹었으니 ^^*
인천보다 신선한 공기가 좋았던 ...
2일날은 8명만 조항산 산행에 나섰다
백두대간 줄기인 조항산 은 걷기가 그런데로 괜찮았지만 경사도는 높은편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조용한 산속을 호젓하게 걸었다
청화산 의상저수지 상류쪽 선녀탕
일단 모여서 술한잔씩..
삼겹이와 소주를 입안에 털어넣고 행복한 충만감에 만족해하며 1박2일을 시작한다 ^^*
오리가 17인분을 지은 밥
햇 완두콩을 얻어져서 맛도 끝내주었음
형님들이 캐온 더덕
향기가 정말 쥑여줘요 ^^*
오리가 술병을 들고 있다니 ...
ㅋㅋ 이제는 약간 맛이 갔어요
열이 많은 관계로 복장불량 상태인 오리
윷놀이중
숲속에 자리한 천막
청화산 임도길에 싸리 꽃
임도길에서 만난 꽃
선녀탕에서 오리가 헤엄치다
물장구치고 놀다
회사 동료들이랑...
추우니까 ...주먹만 불끈~~
더덕줄기...
오리가 준비한 완두콩밥과 능이백숙으로 저녁식사
모닥불 피워놓고...
밤에 통발놓으러가서...
1박하고 2일째 조항산을 오르며...
조항산 정상에서...
조항산 을 내려가는중...
청화산 의상저수지 주변에 꽃들이 만발하고...
의상저수지...
의상저수지 뒤로 청화산
이번에 산행목표는 청화산이였는데..청화산을 가려면 의상저수지를 나가서 눌재로 가야하는데 문이 잠겨서 못갔다
꽃 양귀비
돌메기 낚시..밤에 던져놓은 주낙에 잡힌 돌메기
다시 풀어주었다
청화산 1박2일은 피곤하게 갔다가 좋은 기분으로 왔다
준비하느라 좀 피곤했지만 다들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다녀왔다
'스마트폰 사진 및 일상 > 잡다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나들이 (0) | 2013.08.07 |
---|---|
동해 무릉계곡 삼화사 수련꽃 (0) | 2013.07.29 |
양평 용문사 야유회 중에서.. (0) | 2013.05.04 |
양평 청양골 야유회 중에서... (0) | 2013.05.04 |
천리향 (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