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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 및 일상/잡다한 일상

2013.09.29일 청량산에서

 야간 근무 후 퇴근길...

 밤새 가을비가 내렸고 일요일 아침에도 한두방울 비가 내린다

 안개가 내린 청량산을 오른다

 늘 오르는 청량산 들머리는  동춘동 롯데아파트 뒷편을 이용한다.주차를 갓길에 세우고 산행을 할수있고 들머리 입구에 텃밭과

 길가에 밤나무  참나무  소나무가 정겨워서...

 

 오늘 아침은 비가 내려서인지 산행객들이 뜸하다

 

 

 

 

 

 산을 오르는 중에 누군가 세워놓은 돌

 재주도 좋으시네...

 청량산에서...오리

 면도하다가 베인 자리가 어째 좀...

 

 

 아침 이슬이 나뭇잎에 맺혀있는 모습이 싱그럽다

 

 청량산에 오르면 정상 부근에 소나무

 좋은 기억이 있는 곳

 늘 다니던 길

 이 소나무가 오늘에야 눈에 들어온다

 청량산을 다닌지 20여년 ..이길을 수도없이 다녔는데.

 때죽나무 열매

 

 

 호불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호불사

 가을이 오는 길에서 ...

 

 

 

 호불사 애기 단풍

 오늘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면  단풍이 절정이겠지

 

야간 근무 후 비가 내리는 청량산에서 느끼는 신선함 산은 이래서 좋다 산은 이렇게 오랫동안 내가 의지하고 내 몸을 맡길수있는 곳 내 마음속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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