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8월1일 휴가철 생각은 하지도 않은채 인천에서 7시에 양평 세미원으로 떠나면 8시 조금 넘으면 도착하겠거니하고 떠난 여행길

 예상외로 팔당댐 부터 밀리기 시작하더니 12시가 넘어서야 세미원에 도착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8월 첫날

 입장권을 구입하고 세미원을 둘러보는데 넘~~ 더워서 20여분 만에 세미원 관람을 포기하고 카페에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힌다

 

 태극문양의 불이문을 통해서 세미원 연꽃을 관람해야한다

 

 세미원 불이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보이는 한반도 모양의 연못

 

 연못에 핀 수련

 

 

 항아리 분수대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연꽃은 이미 거의 다 지고 몇 송이만이 남아있었다

 

 

 

 

 

 

 

 

 

 

 

 

 

 

                세미원 안에 물길을 따라서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너무 더운 여름 날

                관람을 포기하고 두물머리로 간다

 

 세미원에서  다리를 건너 두물머리로 가면 되지만 더워서 차를 운전해 두물머리로 왔다

 바람이 없는날

 두물머리라고 나을리 없다 ...푹푹찌는 폭염

 강물도 혼탁하고...

 이곳은 이른 새벽녁이나 왔다가 가야 될것같다

 

 

 두물머리밥상 집에서 쌈밥과 도토리묵을 먹고 북한산 삼천사로 다시 피서를 간다

 

그저 더운 여름에는 가까운 계곡 에서 발담그고 쉬는게 최고 일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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