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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한라산

제주도 1박2일 회사산악회 (한라산)

   11월10일 고창 선운산 정읍 내장산  장흥 백양산 를 11월5일6일 동안 갔다오고서 자료 정리도 하기전에 회사 특별산행을

   떠났다 .

   일기예보는 11월10일 오전 까지 비소식 이 있어서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까 고민을 거듭하고...

   막상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그쳐 있었다

   아직 제주에도 단풍이 마지막 시기인듯  산 정상에는 이미 단풍이 졌고  중간 지점부터 단풍이 제법 남아있다

 

   성판악에서 9시4분에 출발

   등산로 주변으로 간간이 빨간 단풍도 보이고..

 요번 비에 떨어진 단풍 잎

 산행객들이 밟고 지난간 자리는 반들반들하다

 

 

 

 진달래 휴계소에 도착하니 11시 10분  라면을 하나씩 사서 먹고 12시가 다 되어서 백록담으로 발걸음을 한다

 백록담 코스는 진달래 대피소에서 하절기를 제외한 모든 시즌에는 12시에 이곳 을 통과해야한다

 따라서 성판악에서 일찍 출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백록담에서 바라보는 사라오름의 전경

 백록담에서 바라보는 서귀포시 전경

 

 

 광풍이 불던 백록담에서 인증샷

 B코스 9명은 영실코스로 ..백록담 코스 인원중에 바람에 놀래서 사진 찍을때 한사람은 못찍었음 ^^*

 

 

 백록담에 안개가 걷히는 틈을 노려서 인증샷 ...ㅋㅋ

 

 

 

 

 

 관음사 로 내려가는 몇십분 동안 칼바람과의 조우...

  전날까지 내린 폭우로 산 정상 부근에도 빗물이 고여있다

 

 

 관음사 주차장 방향이 가까워 질수록 노란색의 단풍이 보인다

 

 

 

 

 

 

 

 관음사 주차장에서 B코스 인원과 함께 ...

 저녁은 표선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제주청정마장 에서 말고기 코스요리를 먹었다

 매년 제주를 갈때면 단골로 들리는 집이다

 육회..먹을만하다

 갈비 찜

 간장에 졸여냈는데 좀 짜다

 내장.. 말똥 냄새가 좀 심하기는 하지만 일단 입에 들어오면 고소하니 괜찮다

 말고기 구이 ..요게 제일 좋다 ..소고기 먹는 맛과 비슷하다

 그외 말고기 버거 랑 말고기 곰탕도 먹을만 하다 .가격도 1인분에 25000원 에서 35000원 사이로 적당함

 한화 콘도에서 1박 후 사라오름을 가는길에  국수 전문점이 있어서 아침 해장을 국수로...

 제주에가면 꼭 마시는 소주

 한라산물 소주 순한 맛...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보다  맛이 깔끔하다

 사계절 국수집 ..국물맛도 좋고 면도 푸짐하게  담아낸다

 사려니숲길..

 얼마전까지 인터넷 예약이 필수였는데..그냥 통과했다 . 이제는 예약제가 없어졌는지...

 비자림으로 가득한 입구

 

 

 

 동료가 아이까지 데리고와서 유일한 미성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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