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을 여러번 와보았지만 늘 코스는 천제단에서 망경사 방향으로 내려가고는 했는데 오늘은 내친김에 문수봉을 거쳐서
내려간다
천제단에서 부쇠봉가는 내리막길에서 ...
천제단 하단
이곳 은 바람도 없고 돌로 쌓아 만든 제단이 있다
부쇠봉 가는길에 눈꽃 길
부쇠봉 가는길에 돌아본 천제단
부쇠봉 의 설경
부쇠봉 주목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천제단
문수봉에 도착할 즈음 부터 눈이 흩날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 도 잠시
당골 눈꽃축제장으로 내려올때는 하늘도 맑아지기 시작한다
눈꽃축제장의 조각작품들이 포근한 날씨 탓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
올 겨울이 춥지않은 탓 이겠지..
앞으로의 겨울은 더욱 이런 현상이 많아지면 이제 어쩌면 능선의 햐얀 눈꽃도 볼수 없을지도~~
눈꽃축제장의 산자락 삼나무 가지에 눈이 없다
오후 햇살에 민낮을 드러낸 태백산 중간지점은 겨울보다는 늦가을의 느낌이 난다
주차장으로 내려와 어묵꼬치 두개에 따듯한 국물로 몸을 따듯하게 덥히고 인천으로 고고씽 ^^*
이번 겨울 산행의 눈꽃 산행은 한라산을 시작으로 해서 덕유산 그리고 태백산에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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