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칼봉산 자연 휴양림에서...

 2015년4월3일

 비소식이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휴양림을 예약했다

 칼봉산은 주변과 연계 산행 또는 여행이 가능해서 가끔 찿는 곳

 아침 좀 늦게 집에서 나섰다

 비가 온다던 하늘은 다행히 맑다 ^^*

 가평경찰서 앞  길가에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이 부실정도다

 

 칼봉산 자연휴양림 관리소 앞에 주차를 하고 경반계곡을 돌아오는 왕복10km 의 임도 길을 걷는다

 어제 그제 내린 비로 인해서 계곡에는 물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온다

 비에 젖어 폭신한 임도길...

 사람하나 없는 경반계곡 임도길에서 호젓한 4월초의 봄을 느낀다

 

 트레킹을 끝내고 가평읍내로 나와서 삼겹살과 과일 을 사서 숙소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찜질방 같은 황토방에서 늘어지게 잠을 잤다 ^^

 아침 햇살이 마냥 행복한 기분에 젖게하고...

 

 아침고요수목원에 가기위해서 10시에 휴양림을 나선다

 

 

 

이곳이 칼봉산 자연 휴양림

통나무 집 전경 이고 이곳 사진 촬영하는 지점 뒤로 황토방 이 있습니다

전망과 편리성은 통나무집이 단연 좋구요

칼봉산 자연휴양림 에서 경반계곡으로 올라서는 초입에 한석봉 팬션이 있구요

그 앞 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답시구 이렇게 산을 깍아내고 있습니다

좋은건지는 두고 봐야 할일이지만은...

 

칼봉산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찿지않는 곳입니다

따라서 산행이나 트레킹을 하셔도 혼자서는 않되겠죠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등산로 가 물에 잠겨서 신발을 벗고 건넜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량이 풍부한 곳 인데...

 

이렇게 길가에 새싹이 돋아나니 마음도 즐겁군요

 

 

 

 

 

 

 

 

 

 

 

저녁에 구워먹으려고 삼겹살 사러 가평읍에 갔다가 오는길에서 보는 저녁나절의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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