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에서...

 

오후에 서울을 들렸다가 내려오는 길에 그동안 웬지 마음 끌렷던 동네들을 둘러보았다

오늘은 구기동 등산로 주변 탕춘매표소 주변이다

이곳은 맛집

장독대 음식점이 있다

닭백숙과 파전이 주메뉴라고... 등산로 입구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을듯..

그리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

좌측으로 비봉능선과 정면으로 문수봉과 보현봉이 보인다

또 하나 이곳의 입지여건이 조용하니 나름 괜찮은데있다

 

어느분이 심어놓으셨나

분홍색 장미 두송이가 정겹다

 

 

 

 

이곳에서 내가 관심있게본것은 좁은 대지에 집을 짓는 방식이다

집구조와 형태가 마음에 든다

아담하고 실용적인 형태가 자꾸 눈길을 끈다

나름 건축비도 저렴하게 들어갈것 같고...

 

내려오는길에 카페가 근사해서 팥빙수하나 먹고 ...

여름에는 그저 시원한 팥빙수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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