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2015년 6월8일 그 동안 가보고 싶엇던 남이섬을 찿아 떠났다

언제나 가봐야지 하면서 가보지못햇던 곳 ...

이제껏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남이섬은 가보질못했으니 ...이 참에 꼭 가리라 맘 먹고 찿앗다

남이섬을 검색해보앗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

남이섬이라는 지명은 남이(南怡) 장군의 묘소로부터 유래하였다. 그러나 남이 장군의 묘소가 섬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북한강에 있는 하중도(河中島)이다. 섬의 면적은 약 46만㎡이고, 둘레는 약 6㎞이다. 과거에는 홍수 시 주변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일시적으로 섬이 되었으나 청평 댐이 건설되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하나 섬으로 들어가는 나루터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평군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다.

남이섬은 196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섬에는 각종 놀이시설ㆍ숙박시설ㆍ동물원ㆍ식물원ㆍ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휴양시설로 손색이 없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02년 방영된 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2006년 3월 1일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국가 개념의 테마 파크인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하였다. 나미나라공화국은 한국의 관광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이를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이섬을 처음 찿은 나는 내심 놀랫다

관광객 대부분이 외국인

중국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람들 ..나이드신분들과 젊은 사람이 함께 어울려 남이섬에 관광하러 온다

난 그저 대학생들 mt 장소로 생각햇지 이렇게 관광객이 많을줄 몰랐다

 

남이섬 나룻터에서 인증샷 함 날리고...^^

 

남이섬이 대학생들 MT 장소로 왜 자주 이용되는지는 와보니 이해가 간다

힘들이지 않고 단체로 무엇이든 만들어 진행할수있는 여건이 된다

젊어서 데이트도 이런 곳에서 해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남이섬 외곽으로 나있는 숲길 이 마음에 든다

자건거를 타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젊은이 부럽다

아직 기회가 많은 ... 그렇다고 내가 아주 기회가 없어서는 아니고... 뭐  젊은 친구들보다는 늙었으니까 ㅎㅎ

 

 

메타세콰이어 숲길..

멋있다

 

 

 

 

 

 

 

 

남이섬 중심쪽으로 들어오면 강가가 보이는곳에 숙박할수있는곳도 있다

나름 한번쯤은 숙소를 잡아놓고 달밤에 강가를 걸어보고 새벽안개 자욱한 길을 걸어도 보고싶다

 

태국관광객분들인지 아님 교환학생인지는 알수없으나 한류 드라마의 영향력이 크기는 한가보다

 

 

 

 

 

 

 

남이섬 여기저기를 걷다가 허브관련제품을 파는 가게에서 장미로션과 허브차를 구입하고  맛잇어보이는 즉석 아이스크림을 맛본다

예상외로 맛있다 ^^*

 

음식점들이 생각했던것보다 많다

하룻밤 묵으면 나름 좋을것도 같다

언제 한번 묵어야겟다 ... 달이든 밤  강가에서 멍때리고 싶고...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수련꽃 주변 잎새가 벌래와 지저분한 흙 먼지가 내려앉자서 사진에 담기가 좀 그렇다

난 수련이 그리좋아보인다

특히 이렇게 분홍빛 수련이...

 

 

 

 

 

 

 

 

휴일 첫날 축령산 가는길에 들려본 남이섬

그렇게 오고 싶었지만 세월이 한참이나 흐른 후에야 찿았다

이제

한번 발길을 디뎌봣으니 조만간 다시 찿아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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