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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5년

삼척 대금굴에서

 

일시:2015년7월14일

장소:삼척 대이리 군립공원 대금굴

누구랑:인천 산사야트레킹 클럽

날씨:흐림

 

몇칠전 발락발톱이 들리는 사고로 산행은 하지못할텐데 휴일에 할일도없고해서 산악회를 따라나선 여행길

지루한 가뭄 뒤의 단비가 말그대로 단비였든듯 ...

강원도의 하천과 강에도 물이 많지가 않다

 

아침 6시20분에 집앞에서 승차 후 대금굴에 도착할때 까지 6시간 의 긴 버스여정 ..

다른 팀들은  덕항산 종주산행 팀 과 도보팀 으로 나뉘고 동굴 관광팀으로 나뉘었는데 ㅋㅋ 오리도 관광팀 ^^;;

 

대금굴

대금굴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 이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1인당 1만2천원의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모노레일 사용료 포함 이고

친정한 안내와 굴안쪽의 시원한 폭포소리는 적당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생각이든다

그 만큼 좋았다는 느낌..

 

대금굴은 천연기념물 제 178호 대이리 동굴지대 내에 위치한 동굴로서, 이곳의 지형은 약5억 3천만년 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풍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다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세월 침식되어 동굴이 형성되었으며,대금굴은 외부에 입구가노출되어 있지 않았으나 인위적인 발굴작업에 의하여 2003.2.25대금굴을 처음 발견하기에 이르렀으며, 2006년 6월 20일 명칭을 '대금굴(大金窟)'로 결정하였고 , 7여년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하여 2007.6.5 대금굴을 일반에 개방하였다. 

 

덕항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매표소에서 티켓팅하고 모노레일에 탑승하면 고도 550미터에 위치한 대금굴로 진입한다

물론 인터넷 예매는 필수...

오리는 인터넷 예약하지않고 매표소에 갔는데 5명 좌석이 비어있다고 ..ㅎㅎ

그래서 대금굴을 보게됩니당

 

 

 

 

 

 

 

 

대금굴의 특징은 수량이 풍부하다는게 특징

 

 

 

 

 

 

 

 

 

머노레일에서 본 대금굴에서 쏟아져나오는 지하수

 

대금굴에서 발원한 계곡물

 

 

 

 

 

 

 

 

 

 

 

환선굴가는길에 선녀폭포

 

 

 

 

환선굴 앞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굴 탐방은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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