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편 (얼라이드)

월요일 오후

자고 일어나니 오후1시가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 검색을 해보니 얼라이드 를 보러가면 딱 맞을 시간..

집에서 차를 가지고 가면 1~분 거리의 스퀘어원 cgv 영화관이 있다

지난 번 캐논a/s 주안 센터에 수리 의뢰한 시그마 17-70 도 찿아올겸 집을 나선다 ..

어제 까지는 제법 추웠는데 오늘 오후는 따듯한 날씨 ~~

얼라이드 영화 티켓을 구매하고 영화관 에 들어서니 이미 시작되었다

2차대전의 전쟁속에서 그려지는 첩보 영화

《얼라이드》(Allied)는 2016년 11월 공개된 영국,미국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이다.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을 맡았고,    스티븐나이트가 각본을 맡았다.

맥스 바탄 역 브래드 피트

마리안 부세주르 역  마리옹 코티야르...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프랑스 스파이 마리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영국 장교 맥스(브래드 피트)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랑에 빠지고, 전후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마리안이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72시간 내에 진실을 밝히지 못하면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여운이 진하게 남는 영화를 보았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

세상에 사랑이란게 있을까 라고 말들을 하지만

사랑은 어떠한  방식과 형태로 분명 있다

사랑

그것이 없으면

세상 ...

재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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