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29일 올 해는 어데를 갈까 고민 하다가 정한곳
차마고도 와 옥룡설산
5월16일 우중의 설악산을 감기증세가 있는데 밥도 먹지 못하고 강행을 하고 나서 얻은 객기의 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5년전에도 종합검진에서 발견되어 약을 한두번 복용하고 1년 뒤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설악산
산행 후 다시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
뭐 완치가 없다고 하니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면 종종 나타나는 갑상선 항진증
이번에는 좀 심했을까
호흡하기가 불편하고 심장 맥박수가 증가한다
병원에 의사 선생님이 고산에 가면 심정지가 올수도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하신다
하지만 위약금이 좀 비싸서 그냥 강행 하기로 한다
고향 친구와 가기로 했지만 여행 기간에 제사가 있다고 친구는 취소를 하고 나 혼자 떠난다
그렇게 4박6일간 의 차마고도 와 옥룡설산을 갔다가왔다 ^^
4박6일 일정표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2018년 06월 29일(금) 20:00
2018년 07월 04일(수) 04:50
여행항공
아시아나항공 (OZ323)포인트적립23,300P (성인 1인 기준, 아동 및 유아 0원)상품코드201806-416
상세일정
1일차06월 29일 (금)
인천-성도
애션호텔(Essen International Hotel) 4성급 또는 미정
석식 : 기내식
[17:00] 인천국제공항 3층 A카운터 혜초트레킹 미팅
*표기된 시간은 예정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담당자가 안내드립니다.
[20:10] 인천국제공항 출발
(아시아나-OZ323편. 약 4시간 소요)
[23:20] 성도국제공항 도착
▶ 가이드 미팅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2일차 오후부터 호도협 트레킹 일정이 시작됩니다. 2일차, 호텔에서 나오실 때 트레킹 복장을 갖춰주세요.
호도협 트레킹시 불필요한 캐리어와 짐은 트레킹 시작기점 '교두진'에서 점심식사 후 충분히 정리하실 시간이 있습니다.
* 시차, 전압, 화폐 -한국보다 1시간 늦습니다 -220V, 50Hz 사용가능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중국의 통화는 인민폐(CNY,위안)입니다 * 수하물 규정 아시아나항공 무료위탁수하물은 1인 1개 최대23kg 이지만, 중국 국내선 무료위탁수하물은 1인 1개 최대20kg으로 제한 됩니다. 수하물의 무게가 초과되어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참가손님에게 부과되오니 수하물의 무게를 최대20kg으로 준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일차06월 30일 (토)
성도-여강-호도협
차마객잔(Tea Horse Trade Guesthouse)또는 중도객잔(Half Way Guesthouse) 또는 미정
조식 : 도시락 중식 : 현지식 석식 : 현지식
★세계 3대 트레킹 차마고도의 호도협을 걷다★
▲옥룡설산 봉우리를 감상하며 시작되는 호도협 트레킹
▶ 기상후 성도 공항으로 이동
▶ 성도 국제공항 출발 (약 1시간 15분소요)
▶ 여강 공항 도착
* 정확한 국내선 출발 시간은 추후 확정일정표를 통해 안내해드립니다.
* 이른 시간에 국내선이 출발 할 경우 조식은 도시락(과일/음료 등)을 제공합니다 * 정확한 국내선 출발 시간은 추후 확정일정표를통해 안내드립니다. * 한국에서 컵라면, 컵떡국 등의 음식을 준비하시면 호텔 방에서 커피포트로 드실 수 있습니다. |
▶ 가이드 미팅 후 호도협 트레킹의 시작점인 교두진으로 이동(약 2시간 30분소요) 후 중식
▶ 미니밴 탑승 후 트레킹 시작 지점으로 이동
* 점심식사 후 호도협 1박2일 산행(보온의류, 여벌옷, 세면도구 등)에 필요한 짐과 캐리어에 보관할 짐을 분리해서 전용차량에 보관 후 출발합니다. * 분리된 짐은 호도협 트레킹이 종료되는 날 다시 찾게 됩니다. |
◆ 차마고도 호도협 트레킹 1일차
난이도: 초급 / 최고 도달 고도: 2670m
표고차: 72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4시간(7.5km)
▶나시객잔(2100m)-28밴드(2670m)-차마객잔(2450m)
3일차07월 01일 (일)
호도협-여강
화새 호텔(Hexi Hotel) 4성급 또는 미정
조식 : 현지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한식
★호도협의 깊은 물소리와 옥룡설산의 풍광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의 아름다움★
◆ 차마고도 호도협 트레킹 2일차
난이도: 초급 / 최고 도달 고도: 2,500m
표고차:90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5시간(11.5km )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9.5km, 약 3시간 30분)
▲ 중도객잔까지는 비교적 쉬운 평지길로 되어있어 천천히 호도협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구간입니다.
▶ 점심식사 후 중호도협 왕복(2km, 약 1시간 30분)
▲ 중호도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트레킹 종료 후 여강으로 이동(약 2시간 30분소요)
4일차07월 02일 (월)
여강-옥룡설산
화새 호텔(Hexi Hotel) 4성급 또는 미정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호텔식
★용의 등뼈를 가까이 마주하는 옥룡설산 샹그릴라 루트★
원활한 일정진행과, 안전상의 문제로 '설산아구'까지 트레킹이 진행됩니다. ▶ 옥룡설산 풍경구 매표소까지 이동(약 1시간 소요)
▶ 셔틀버스 환승(약 40분~50분 소요)
▶ 모우평 케이블카장 도착 후 케이블카 탑승
▲ 케이블카 하차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고산의 초원을 트레킹하며 옥룡설산의 파노라마를 감상합니다.
◆ 옥룡설산 샹그릴라 대협곡 코스
난이도:중상급(어려움) / 최고도달고도:4170m
표고차:67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7시간(13km)
▶ 케이블카 하차장(3500m)-연화사(3,550m)-야크목장(3600m)-신수(3650m)-산야목장(3680m)도착 후 중식-설산소옥(3800m)-여신동(4060m)-설산아구(4170m)-케이블카장(3500m)
◆ 옥룡설산 샹그릴라 파노라마 코스
난이도:초중급 / 최고도달고도:3800m
표고차:30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6시간(12km)
▶ 케이블카 하차장(3500m)--연화사(3,550m)~야크목장(3600m)-신수(3650m)-산야목장(3680m)도착 후 중식-야크평원(3720m)-요지목장(3800m)-신수(3650m)-케이블카장(3500m)
* 개인에 따라 약간의 고소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체력 및 당일 컨디션을 고려하여 현지 산악 전문가이드와 상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 설산아구까지 진행하는 샹그릴라 대협곡 코스와, 설산소옥까지 오른 후 푸른 초원에서 걸으며 여유있게 만끽하는 파노라마코스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샹그릴라 대협곡 코스로 가시는 분들은 시간 관계상 선두로 앞서서 올라가게 됩니다. |
▲ 히말라야산맥의 끝자락인 옥룡설산을 마주하는 산야목장에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합니다.
▶ 샹그릴라 대협곡 코스의 최종목적지인 설산아구의 전경을 감상합니다.
▶ 대협곡 코스와 파노라마 코스 진행 후 모우평 케이블카장에 집결
▶ 케이블카 하산 후 화새호텔로 이동 및 휴식
* 중식 메뉴는 고산 트레킹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소화가 잘 되도록 누룽지, 생강차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 특별히 설산소옥 이후 4,000m구간은 돌너덜지대와 급경사 비탈길이 있는 중상급 난이도 코스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폭설, 폭우와 같은 기상상황 등 기타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
5일차07월 03일 (화)
여강-성도
기내박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약선요리
기상 후 여강공항으로 이동
여강공항 출발
성도공항 도착
* 정확한 국내선 출발 시간은 추후 확정일정표를 통해 안내해드립니다.
★사천(四川)에서 느끼는 삼국지 역사★
▶ 일일 성도 관광
▲ 유비의 묘와 제갈공명을 기리는 사당 무후사
▲ 청나라 옛거리를 재현한 금리거리
▶ 사천성의 보약 약선요리 특식 정식
변검쇼 관람 후 국제선 입국 수속
6일차07월 04일 (수)
성도-인천
조식 : 기내식
[00:35] 성도공항 출발
(아시아나-OZ324편 약 3시간 40분 소요)
[04:55] 인천국제공항 도착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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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일정은 예정일정표입니다. 출발전 상품담당자에게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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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은 여행표준약관 제8조,제12조의 규정인 아래조건의 경우에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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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여행자의 요청 또는 현지사정에 의하여 부득이 하다고 쌍방이 합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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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재지변,전란, 정부의 명령, 운송, 숙박기관등의 파업,휴업등으로 여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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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사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항공기,기차, 선박등 교통기관의 연발착 또는 교통 체증등으로 인하여 계획된 여행일정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지도
포함/불포함
상품특전
하나, 혜초여행 전체 송출, 부동의 1위 여행 상품
◎최고의 계절, 직장인 최고의 스케줄
◎차마고도의 백미, 세계 3대트레킹 호도협
◎옥룡설산 국립공원 유일의 정식 트레일[샹그릴라 코스 트레킹]
둘,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혜초여행으로만 가능한 옥룡설산 샹그릴라 루트 산행
◎안전성
-중국AAAAA 옥룡설산 풍경구 내 정식 트레킹 허가코스로 치안이 안전,응급조치에 신속히 대비 가능
고산지대 급경사에서 말을 이용하는 다른 코스와 달리 낙마사고에 대한 위험성 없음
◎전문가이드와 설산소옥
-산악가이드 동행과 설산소옥(3,800m)은 고산증과 악천후에 대비한 편안한 쉼터
◎보장된 빼어난 경관
-설산아구(4,260m)까지 만년설산과 어우러진 삼나무 숲과 웅장한 옥룡 13호 빙하를 조망하는
'샹그릴라 대협곡 코스'와 설산소옥까지 오른 후 파노라마 경관이 빼어난 넓은 초원길을 따라 즐기는 '샹그릴라 파노라마 코스' 중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아름다운 옥룡설산을 즐길 수 있음
셋, 혜초고객 전용 객실 운영의 차마객잔 숙박과 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 내 숙박
-'차마객잔' 에서의 혜초고객 전용 객실 운영 / 산중의 별미 '오골계'백숙
- 여강고성 내 중국 특색 5성호텔(일반 4성) 투숙
-호텔 밖을 나서며 만나는 8백년 역사의 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
넷, 전 일정 노쇼핑/노옵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의 효율을 위한 포함일정 외에 쇼핑점 방문 및 추가옵션 일정이 없습니다.
포함사항
◎상기 총 상품가격은기본상품가격+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 포함 총액입니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유가와 환율에 따라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
◎일정상의 국제선,국내선 항공료 및 TAX
◎일정상의 전용차량, 식사, 호텔
◎옥룡설산 트레킹을 위한 AAAAA급 국가풍경구 입장료
◎일정상의 관광지입장료
◎여강지역 현지 가이드 동행
◎1억원 해외 여행자 보험(동부화재)
◎15명 이상 출발시 인천에서부터 혜초 인솔자 동행
불포함사항
■ 중국 단체비자 발급비용 45,000원 (발급기간 4박5일 소요) 출발 전 지불해야 합니다.
(5인 이상 기준, 최소 출발 10일 전까지 '여권 사본(컬러)'를 혜초 트레킹 중국팀에 반드시 전달)
→ (중국 단체비자 발급이 중단될 경우에는 개인비자(발급일 4박5일 기준, 70,000원/인)로 접수해야 합니다. 최소 출발 10일 전까지 '여권 원본(출발일 기준 여권 만료일 6개월 이상)+사진 1매(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사진)+비자 신청서'를 혜초 트레킹 중국팀에 반드시 전달)
◎1인당 60$의 가이드/기사 경비 를 현지에서 지불해야 합니다.
◎중국 비자 발급비용(4박5일/\45,000원) 출발 전 지불해야 합니다.
◎전 일정 호텔 독실 사용료(130,000원/전일정/1인)
(호텔 방배정은 2인 1실을 기본으로 하며, 싱글룸 발생시에는
신청선착순/남녀성비에 따라 부득이하게 싱글차지가 추가됩니다.
본 상품의 호텔 객실은 2인실 기준이며, 예약자의 선택에 따라 트리플룸(3인 1실) 이용시 2인실 크기의 방에 간이침대가 추가제공됩니다.
●호도협 트레킹 1일차●
나시객잔2100m1시간30분-28밴드(24밴드)2670m 2시간30분-차마객잔2450m
29일 인천공항에서 20:10분에 출발해서 중국성도공항에 도착 후 호텔 투숙 .4시간 운항
성도는 우리나라 시간 보다 1시간 빠르다
호텔에서 잠만자고 30일 아침에 국내선 여객기로 여강으로 출발
이번 여행에서 절실하게 깨닫게된 캐리어의 중요성 (28리터 대용량 캐리어가 정말 필요했다는...)
캐리어가 작으니 모두 손에 들고 다녔다는거...
2시간 비행후 여강에 도착
여강의 고도는 2400m
버스를 타고 차마고도 아래 도착 후 suv 차량으로 분산 탑승하여 나시객잔으로 이동
2시 정도에 나시객잔에 도착 후 호도협트레킹1일차 시작
보슬비가 내려서 시야는 완전 꽝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에 숨은 차고 땀은 비오듯
캐리어는 미니버스에 실어놓고 베낭만 메고 가는데 베낭안에 카메라2대와 간식 물이 있어서 엄청 무거웠다
그렇게 뒷전에서 천천히 야생화를 찍으며 7시 경에 차마객잔에 도착
여강은 저녁8시가 되어도 어둡지 않았다
그냥 번들렌즈 1개만 가지고 갈걸...그 무거운 카메라 2대를 가지고 가는 객기 ㅋㅋ
나시객잔에서 출발하며 담아본 풍경
차마고도의 평균 고도는 2000~2600m 이며 맨 윗길이 트레커 와 주민들이 가축을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한우와 같은 소 .염소.말 등을 방목 한다
하나같이 목에는 방울을 메달아놓아서 움직일때 마다 풍경 비슷한 소리가 난다
이번에 걷게되는 코스는 옥룡설산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호도협 트레킹
하지만 첫 날 오후의 트레킹 길에서는 보슬비가 날려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운무로 인해서 조망도 별로 였다
풍경과 야생화 를 동시에 담을 생각에 카메라를 2대를 가져갔는데 결국에는 풍경사진 담을 카메라 한대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몸 컨디션도 최악 이였고 날씨도 비가 내려서 좀 그랬다
그나마 뙤약볓 길을 걷지 않은것만으로도 만족하란다 ^^
차마고도를 가실분들 중에서 야생화 와 풍경을 담으실 분들이라면 간이접사가 가능한 번들렌즈가 제격이라고 봅니다
가이드 말로는 4월이 가장 좋다고 ...야생화 천국이라고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고.
리장(여강)의 월평균 기온
|
7월초의 차마고도 야생화는 우리나라 꽃 들과 비슷했다
나리꽃 .천남성 .제비꽃
그리고 단체가 걷는데 야생화를 찍다가 보면 선두와 멀어져 불편하고 그리고 고도 때문에
허리를 구부리고 머리를 낮추면 어지럽다
물론 걷는 길이 외길이라서 천천히 걸어도 상관은 없다
컨디션이 좋아서 2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담았더라면 좀 더 좋은 야생화 사진을 담아올수있었는데 아쉽다
호도협을 흐르는 금사강 옆으로 호도협 트레킹 길이 있다
저 길은 그리 귄하지 않는 코스 란다
오후 6시가 되어가니 차마객잔이 보인다
차마객잔은 고도 2450m에 위치하고 건너편으로 옥룡설산을 조망할수있다
여러개의 객실동 그리고 식당동이 있고 식당 옥상을 전망대 로 사용한다
각 객실의 문앞에 따로 평상과 의자가 있어서 굳이 식당건물 옥상에 가지않아도 된다
차마객잔의 식당 건물
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끔 덜 짜고 덜 매웁다
숙소는 깔끔하며 샤워실도 괜찮다
와이파이가 있지만 너무 느리고 때로는 먹통
따라서 와이파이가 잘잡히게 하려면 식당동 근처가 좋다고 한다
차마객잔 의 아침
호도협 트레킹 2일차
차마객잔에서 아침을 먹고 중호도협 장선생객잔(호도협) 을 걷는 2일차 트레킹을 시작한다
●호도협 트레킹 2일차●
[트레킹 거리 : 11.5km / 트레킹 예상시간 : 5시간]
2일차 호도협 트레킹은 어제 보다 좀 나았다
비는 내리지 않았고 아침 운무가 환상적
컨디션 도 어제 보다는 좋았다
푸르름과 환상적인 운무가 멋진 차마고도 호도협 트레킹
풍경도 1일차 보다 2일차 풍경이 단연 멋지다
서서히 시간이 지나가며 운무고 걷히고 ..트레킹길은 이렇게 구간구간 마다 다르다
세멘트은 현지인들의 차량용 도로
2000m정도에 간선도로가 있고 그 간선도로 위 아래로 마을이 있어서 작은 마을길 도로가 있다
차마고도의 중요한 객잔은 차로 이용 가능하다
정말 아름다운 아침 풍경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서 일까
일정내내 무릎이 아프지않았다는거 ^^
차마고도의 아이들도 스마트폰 삼매경에 폭빠져있더라는 ...
옛날 우리내와 마찬가지로 이네들도 장작을 패서 쌓아놓았다
걷는내내 보게되는 절경과 또 하나
작은 텃밭들 ...경사가 심한 곳에 옥수수며 감자며 심어놓았다
산속에는 닭농장도 있어서 차마객잔에 납품도한다
집들의 지붕은 대체적으로 기와지붕이며 텃밭에 복숭아를 심어놓았고 선인장 백년초도 나름 많았다
다만 이네들의 부수입은 호도 라고...걷는내내 보여지는 호도나무가 많았다
한달 수입이 우리네 돈으로 80만원이라고 하니 작은 돈은 아닌듯
아열대 기후 여서 일까
백년초 선인장이 제법 크게 자란다
큰 버드나무와 마을
야생화 와 금사강을 배경으로 담아본다
좀 완만한 언덕과 평지가 있다 싶으면 마을과 텃밭이 있다
트레킹 일정내내 같은 길을 걸은 트레커
일행 아주머니가 같이 찍어달라고 ...ㅎㅎ
아가씨들은 탐탁하게 여기지 않던데~~ㅋㅋ
차마고도 의 길
이 길의 주인 인 염소가 지나간다
염소와 소 그리고 말이 다니는 길을 우리도 꼽싸리 끼어서 걷는다
똥으로 가득한 길
검둥이 개는 염소 몰이를 한다
또리또리하게 생겼다
관음폭포 가기 전 협곡
이렇게 말들도 무심히 지 갈길을 간다
야생화를 담고 있는데 일행분이 걸어온다
걷는내내 뒤에서 같이 걸었던 분
그래서 개인 사진도 제일 많이 찍어서 보내드렸다
차마고도의 트레킹 길 은 비포장 산 길과 포장 도로를 함께 걷는다
하바설산 자락에 위치한 길이 차마고도 이며 호도협(금사강)을 끼고 반대편에 있는것은 옥룡설산
모두 5000m의 높이를 가진 산 이다
옥룡설산의 운무
어제 보슬비가 내린 후 불어난 물
옥룡설산의 운무가 정말 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