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7일 휴무일
가벼운 단풍길을 걷고 싶어서 남설악 주전골에 간다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가 부담스러워서 그 동안 사용하지 않던 니콘55-300vr 헝그리 망원을 d5300에 마운트 하고
사진을 찍었다
아직 절정의 단풍은 아니고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주전골의 단풍과 기암바위의 정상부를 담아본다
풍경은 풍경모드 인물은 인물모드에 놓고 노출은 2~3 스텝 높여서 찍었다
100에서250mm구간이 쓸모가 많았고 300mm구간에서 특이한 화질저하는 모르겠다
물론 챠트를 말하는건 아니고 그저 일상적인 수준의 스냅사진에서 하는 평가 이다
그냥 잘맞추어서 사용하면 나름 괜찮은 렌즈 다
워낙 저가형이여서 부담없고 가볍다
300mm에서는 아웃포커싱도 나름 좋다 ,
주전골의 단풍절정 시기는 23일 정도 부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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