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유회를 장봉도로 떠나는 날
오후부터 비가 내렸다
야유회 도착지에도 비가내려서 놀기는 좋지않은날씨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서
상합조개구이부터 시작한다
뭐 사가지고간 삼겹살도있엇지만 우선은 조개구이부터....
아직 크려면 더있었야할 크기같은데...
상합에맛은 여늬조개보다 훨씬 맛있다
내리는 날
조개구이에 소주는 정말좋았다
바람이불고 비가 새벽까지 내리던날 밤
코고는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잠을 청했지만 ...수도없이 깨야만했다 ^^
도착한날 저녁먹고 비내리는 옹암해수욕장에서...
다음 날 아침...
전날 과음에 고스톱으로 밤을 지세운 동료들을 깨울수없어서 카메라를 챙겨서 혼자 옹암 해수욕을 찿았다
비가 그친 후
바다는 아직 바람이 거세었고 갈매기와 파도만이 있었다
아침을 먹고 국사봉까지 산행을 하러 혼자서 나선길
장봉1리 마을 초입에 복숭아꽃이 아침햇살에 꽃망울을 피우고있다
국사봉가는 등산로 초입에 혜림원에서 관리하는 꽃누리 화원이 있는데 아침햇살에 빛나는 튜울립의 고운자태가 이뻐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산행 들머리에서부터 봄내음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
벗꽃도 활짝피어 그 화사함을 보이고...
등산로 입구 근처 혜림원 앞 화단에 튜울립
헤림원을 가로지르는 조그만 언덕넘어 바닷가 ..
꽃누리화원에서...
국사봉 가는길에서 만난 꽃..
붓꽃은 아닌것같고...
진달래...
진달래꽃넘어 보이는 바다가 장봉3리
국사봉을 돌아서 뒷길로 내려오는데 온통 벗꽃으로 길가가 덮여있다
해안가도로를 따라오다가 작년에 친구와 개복숭아효소를 담근다고 개복숭아를 땄던 나무에핀 이쁜 복사꽃
옹암해수욕장에 멋진 소나무
한번쯤 가볍게 다녀올수있는 섬
장봉도
장봉도 섬 산행은 버스를타고 장봉4리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하면 3~4시간 정도면 부두에 도착할수있어서 좋다
산행내내 양옆으로 바다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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