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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3년

태백산

2013년 회사 산악회 정기산행지로 태백산을 정하고 해든산악회버스를 타고 영하11℃의 아침에 인천동막역을 떠났다

산행준비중 제일 힘든게 좁은버스를타고 답답한 공기를 마시며 산행계획시간중에 60%를 보낸다는것..

그래도 산행에 대한 설렘으로 참고가는게 다반사...이번 태백산 산행도 예외는 아니였다.

아침6:40분에 동막역을 출발해서 태백산 들머리 화방재에 도착하니 10:50분

화방재 들머리에서부터 밀리는 산행객으로 일렬로 산을 오른다

사길령 매표소에 도착하여 유일사까지 일렬로 그런데로 걸었다

뭐 중간에 서서 사진을 담을 시간도 없다

그냥 걸으면서 셧터를 누른다...

시길령 매표소를 지나서 산을 오르는 산행객들..

와~우

이렇게나 많이...

 

그러나 유일사 합류지점에서는 할말없음...!

이렇게 많은 산행객은 설악산 주원골에서 보고 첨이다

그래도 그때는 일부구간에서만 그랬고 가을 이였으니까...지금은 영하20℃체감온도를 보이는데 정체라니~~

도대체...이렇게나 많이 ~~

 

 

 

 

사진을 담을만한 자리에는 어김없이 산행객들이 자리를펴고앉자있다

 

산행객이 떠난자리가 있어서 얼른 풍경을 담아본다

 

 

 

 

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미리 인증샷을 찍고...

 

 

 

 

 

 

 

 

장군봉에서...

 

 

 

장군봉에서 천재단으로 가는 능선에서...

 

 

 

 

 

 

 

 

 

 

망경사로 내려오는 산행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망경사 앞에서 간식을 챙겨서 먹고 하산중...

 

눈꽃축제가 한창중인 태백산

맘에 드는 눈조각앞에서 폼도 잡아보고..

올해가 계사년이라고 뱀 조각도있고...

 

 

 

 

태백산 산행 인파로 북적였지만 그래도 눈구경은 잘하고 왔다

역시 한라산.덕유산.태백산은 눈이 많은산..최근 이 세산을 모두 다녀왔는데 모두 멋진 상고대는 못보고 왔다.

시간이되면 덕유산이나 한번 더 가보고싶고...

어느날 맘내키면 한라산 영실.윗세오름.어리목코스를 다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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