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리 의 산행및여행/2014년

삼각산 삼천사 계곡

 일시:2014.08.29일 금요일

 장소: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산 34 번지

 산행코스: 삼천사주차장-삼천사계곡-사모바위-비봉-대남문-삼천사 계곡  4시간 30분

 산행인원:11명 (회사 동호회)

 날씨: 맑음 또는 흐림 .비

 

 

 삼각산도 정말 오랜만에 찿아본다

 인천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 1시간이내의 거리이고 가출것 다가춘 명산이다 .  그래서 자주 많은분들이 좋아하지않나싶다

 

 회사 동호회 사람들이랑 떠난 삼천사 계곡길 ...금요일 아침이라서 일까

 산행객이 보이지않는다

 최근 수도귄에 비소식이 별로 없어서 게곡물도 많이 말라있었고 군데군데 소 가 있을뿐 ... 그래도 알탕 즐길곳은 충분했다

 삼각산 산행루트에서 이 길은 첨 가보는 길 ..

 4시간 30분 동안 천천히 걸으면 가뿐히 갔다올수있는 괜찮은 코스다

 

 

 

 인천에서 7시에 모여 삼천사에 도착하니 아침햇살이 산등선에서 쏟아지고 있다

 삼각산 삼천사라고 씌여진 현판 아래를 지나서 삼각산 삼천사 산행을 시작한다

 

 

아침 햇살아래 걷는 상쾌함 이란 ...이런것~~

풀 냄새와 피톤치드향이 녹아있는 아침 공기는 신선함... 그 자체

숨을 깊이 마실때마다

정신이 맑아진다..이 맛에 일찍 베낭을 메고 산에 오르지않나 ~~

 

 

 

 

 

 

 

 

 

 

 

 

 

사모바위 근처에서 산에 사는 개 한마리를 만난다

새끼를 낳아서 젖을 물린것이 애틋해보여 먹을것을 나누어주었다

사람과 살던 개라서 사람을 아주 무서워 하지는 않지만 경계의 몸짓과 눈초리는 생존 본능이리라 ..

잘먹고가서 이쁜 새끼들 젖먹이렴~~누렁아

 

 

 

 

 

 

 

 

 

하산하는 길에 알탕도 하고...

 

 

 

 

 

 

 

 

오랜만에 찿아보았던 삼각산 ..

그리고 일산 애니골 에서 의 뒷풀이 .

좋았다

오늘

하루~~~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