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배낚시 후 점심을 먹고 수월봉을 거쳐서 몽산포로 가는길에서 우연히 오리 눈에 들어온 성당
차를 돌려서 성당을 둘러본다
아름다운 제주 만큼이나 아름다운 성당
이곳의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또 얼마나 심성이 고운분들일까 ...
성당을 둘러보고 나올때쯤 수녀님을 만나서 짧은시간이나마 성당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왔다
친구는 열심히 성당에 나가고있지만 오리는 현재 냉담중인 상태 랍니다
오리의 고향이 바다와 멀지않은 곳이여서 그런지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성당을 보면 웬지 마음이 갑니다
오리가 견진성사 까지 받고 레지오 활동을 하던 성당도 성당에서 보면 서해 바다가 보이던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 성당이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날에 고산성당에서 받는 잔잔한 감동은 오래 남을 겁니다
5월의 흰넝쿨 장미에 둘러쌓인 성모마리아 상이 순결해보입니다
흰장미와 마리아상 이 절묘한 매치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고산성당에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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