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중..영실의 아침

 

제주여행 둘째날

산방산게스트하우스2호점에서 숙박

탄산온천과 붙어있으니 편해서 ...이번에는 1호점에서 숙박하지않고 2호점으로 ,,,

산방산게스트하우스 1호점은 용머리해안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저녁시간에 바베큐파티도 한다

물론 별도의 요금을 내야하고..

이번 여행에서는 술을 마시지않고 온전히 돌아보기라서~~

아침일찍 컵라면을 끓여먹고 영실로 향한다..

하지만 날씨가 안좋아서 일찍올라봐야 안개에 가려서 별로란 생각에 통제시간 바로전에 오르려고

이곳저곳을 돌아보다가 11시쯤 영실을 오른다

 

제주도1100도로는 봐줄만한 단풍이 들고 있지만 영실을 오르면 단풍은 기대하지말아야한다

사실 1100고지 넘어서면 단풍보다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평원같은 느낌의 한라산이다.

그래서 한라산은 겨울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영실계곡을 보면서 ...제주에는 지금 억새가 한창이다

 

 

지금 영실에는 이 빨간 열매가 한창이다

영실코스에서 단풍처럼 보이는 빨간색은 모두 이 열매의 색이다

 

 

 

 

 

 

사실 한라산 등산코스에서 영실 어리목코스는 접근하기 매우 쉬운코스다

그 만큼 완만해서 누구나 오를수 있다는것이 큰 매력이다

특히 겨울의 한라산을 말하라면 나는 영실코스가 제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전의 영실코스는  아직 날씨가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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