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백양사 쌍계루를 지나서 약암사로 오른다

2년전 백양사를 왔을때는 산에 오를 시간이 없었다

시간도 늦었고 비가 내리고 있어서...

오늘은 비록 파란하늘에 구름이 멋지게 있는 그런 날 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가을날 이다

약사암에 오르는 길 은 다소 급경사이나 길지않으니 오를만하다

약사암에서 조망하는 단풍은 정말 최고였다

 

약사암 은행나무

역시 가을에는 붉은색 단풍도 멋지지만 노오란 은행잎도 화사하니 아름답다

약사암에서 백양사를 조망하며...

스님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장독대와 가을 단풍이 잘어울린다

백학봉 아래에 있는 약암사 의 가을

약암사의 앞마당 장독대와 빨래~~

약암사에서 바라보는 백암사

그래도 올해 마지막 가을 단풍을 이 곳 백양산에서 마무리 한다 ^^

시간이 맞으면 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 혼자 산행도 때로는 여유로워서 좋다

 

 

약암사 약수터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다고 생수를 갖다가 놓으셨다

1병에 천원 ..

 

백학봉에 오르면서 백암사 계곡의 가을 을 본다

 

 

 

 

아름다운 백암사 계곡 단풍

이런 풍경을 보러 여기까지 애써 운전하고 오지 않았던가  ㅎㅎ

 

 

 

 

 

 

 

백학봉에서...인증샷

오리가 인터넷 구매로 구입해서 차로 끓여마시는 부처손이 백암산에서 만난다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들의 단풍은 이런 색감 이다

 

 

백학봉에서 바라보는 백양사 계곡과 가은마을 계곡

이제 산 단풍은 절정 이다

 

 

 

 

 

 

 

 

 

백학봉에서 시간 제법 보내고 백학

상왕봉가는 길에서...

 

 

 

 

 

 

순창새재 를 조망하면서...

 

사자봉을 앞에두고 좌측으로해서 백양사로 내려온다

오늘하루 백양산의 좋은 기를 담뿍 담아서 집으로 왔다

아 참... 올라오는 길에서는 안졸았다는~~ 에너지음료를 마셔보니 신기방기 하게 졸음이 없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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