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에 개방했다는 만경대 에 갔다
흘림골 코스 구간의 낙석으로 페쇠된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개방되었다는 만경대
만경대는 등선대 에서 보면 주전골 에 있는 작은 암벽 봉우리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반대로 망경대에서 조망하는 만물상 암벽 바위들은 등선대에서 절경으로 보이는 곳
아래 쪽 암릉들인것이다
흘림골 산행시 여심폭포를 지나면서 등선대에서 조망하는 절경과 등선폭포 를 내려오며 맞는 단풍과 가을햇살
그리고 주전폭포와 십이폭포 주전골로 이어지는 코스를 보지 못하고 대신 망경대에서
건너편 만물상 바위들을 보고 있으니 아쉽다
나름 망경대의 조망에 만족할수는 없지만
만족하는수밖에...^^
만경대의 소나무는 그래도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선물이다
아직
단풍의 시기는 멀어만 보이는 주전골에서...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등선대
준비해간 니콘55-300줌 렌즈로 담아본 등선대 밑 만물상 바위들~~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주전골
주전골 주전폭포
저 암릉들이 등선대에서 내려다보면 환상 인데...
만경대를 오른중에서...
만경대를 오르는 코스는 오색에서 오르거나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다가 만경대탐방 진입로 를 이용하면 된다
만경대를 오르는 사람들...
말 그대로 인산인해
거의 중년의 분들이 주류
만경대에서 ..
만경대는 소나무가 멋지다
만경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등선대
만경대를 올랐으니 인증샷 도 남겨보고..
주전골 에서...
망경대에서 바라는 등선대 방향
아직 단풍이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몇몇 단풍나무가 보여주는 것이 전부 ..
아마도 10중순 은 지나야 제대로된 주전골의 단풍을 볼수잇을듯~~
망경대를 내려와서 오색에서 주전골로 오른다
주전골은 1주사이에 두번째 방문이다
10월5일 대청봉에 가려고 왔다가 태풍 영향으로 우중의 주전골 을 걸었는데
만경대를 가보지못해서 이번 에 또 찿은 것이다 ~~
주전골에서...
주전골에서 등선대 방향으로 바라보는 바위들은 중국의 황산이나 장가계 만큼은 아니여도
단풍이들면 그 보다 더 멋진이다 ㅇ
한계령에서 바라보는 등선대
해가 지는 시간의 한계령에서 ...
한게령 탐방로를 지나서 대청봉으로 공룡능선으로 마음은 달려간다 ^^
올 해는 설악의 단풍을 볼수있을까~~
일정이 그럴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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