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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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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도깨비 바위 무더운 날 설악산으로 떠난다 산행시작 이후 처음으로 설악의 비탐구간을 걸었다 천불동계곡을 걷다가 들어서는 곳 사람들은v 계곡이라 한다 칠형제봉 과 오십폭 백폭 잦은바위골 로 가는 계곡이 v자 형태라서 v계곡 암튼 쉽지만은 길 이다 .. 왜... 산꾼들중에서 비탐구간에 집착하는지 이제야 알것같다 ㅎㅎ 설악동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기까지 7시간 의 거리 길이 험해서 오리처럼 체중이 좀 나가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힘이 든다 ~~ 그래도 경치가 워낙 좋으니 걸리면 벌칙금 내는것도 감수하나보다 .. 비선대에서 60여분 걷다가 작은 계곡 으로 접어든지 30분 정도 지나자 V계곡이 시작된다 ㅎㅎ 넘 멋있어 ~~ 가을에 오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아 꼭 다시 오고야 말겠어 ㅎㅎ 계곡길이 좀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도..
5월의 설악산 야생화
5월 의 설악산에서...두번째
5월 의 설악산에서..첫번째 5월도 어느덧 중순이 되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우울한 날씨를 보였던 4월과 5월초가 지나니 조금씩 하늘이 맑아지고있으니 다행이다 . 오월의 네째주 ,,, 토요일 늦은 시간 설악을 가는 산악회 버스를 탄다 . 주간근무가 끝나고 집에서 1시간여 잠을 청해보았으나 컨디션은 영 시원치않고..
설악산 주전골&만경대 46년만에 개방했다는 만경대 에 갔다 흘림골 코스 구간의 낙석으로 페쇠된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개방되었다는 만경대 만경대는 등선대 에서 보면 주전골 에 있는 작은 암벽 봉우리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반대로 망경대에서 조망하는 만물상 암벽 바위들은 등선대에서 절경..
2015년10월18일 의 설악산 흘림골 2015년 가을 설악산을 못올줄 알았다 그래서 굳이 설악산을 마음에 두지않았다 아픈 무릅이 설악의 험란한 너덜길을 또는 긴 내리막길을 감당할 엄두가 나지않아서였는데..흘림골은 걸을수있을것같았다 . 산악회를 검색해보니 다행히 자리가 한 두개남아있는 곳이 있어서 예약하고 설악..
설악산 공룡능선 범봉에서 비선대구간중 ,,세번째 드디어 울산바위가보이고 산아래 신흥사가 보인다 비박 장비를 메고 걸어본 공룡능선.... 산행3일전부터 다친 오른쪽 무릅이 상태가 좋지않았는데 강행한것이 무리가왔다 마등령구간을 지날때부터는왼쪽무릅도 이상이왔는데 오른쪽이 않좋으니 왼쪽에 무리한 힘이 실려서인가보다... ..
설악산 공룡능선 범봉에서 비선대구간중 첫번째 범봉을지나고 마등령으로 가는 길 .. 붉은색 단풍보다는 노란색 단풍이 많다 백담사계곡쪽에 단풍이 진하고 곱다 천불동계곡쪽의 단풍은 백담사쪽보다 느리게 물든다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