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에 내려서 점심으로 선진동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물 준비 후 삼각산 명품로드길 을 올라선지 3시간여 만에 대청로 길에 내려온다
산위에서 조망하던 아래 동네와 길을 이제 직접 걸으면서 본다
서풍마을 동백나무 자생지에서 지두리해변으로 걷는다
어느섬 을 걸어보던 늘 같은 느낌은 조용하고 여유롭다는 것 ...
평일이라서 사람구경하기가 힘들고 그 흔한 개들도 안보이는 것이 여늬 섬과 다른 느낌 이다
동백나무 자생지에서 우측으로 접어든지 10여분 지두리해변이 보인다
이곳은 모래을 해변
동백나무 자생지에서 지두리해변으로 가는길에서 서풍받이를 조망하며
대청도에서 서쪽에 위치한 지두리 해변은 민가가 없고 군초소만 보여서 조금은 썰렁하게 보이지만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이 갖취진 해변이다
대청도 해변중에서 파도가 제일 세게 느껴지는 곳으로 햇빛을 가릴만한 자리가 없는게 흠
요 조그마한 게가 얼마나 빠르게 달리던지 함 잡아보았다 ^^*
어느 섬을 가던지 서해안의 해안가에는 해당화가 피어있고 이곳 에서 해당화가 언덕위에 피어있다
지두리해변에서 바로 나왔다 . 할일이 없으니 얼릉 발길을 재촉해야지 ..해 지기전에 선진포에 도착하려면...
지두리에서 나오며 조망하는 서풍받이...서풍받이는 바람을 막아준다하여 붙여진 이름 이란다
모래을 해변의 한적한 오후
모래을 해변에 조그만 선착장
모래을해변에서 서풍받이 쪽으로 해송군락지가 모래 언덕에 있다
뒷편으로는 삼각산 정상이 보이고,,,
모래을 해변에서 바라보는 오후의 서해바다
서풍마을을 지나며 바라보는 삼각산
광난두정자각을 오르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서풍마을
광난두정자각에서 모래을 해변을 보며...
우측으로 기름아가리
버스를 탔을때 동네 아주머니들이 저곳에서 해녀 한분이 나오지 못한곳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름 이곳에서는 물살이 험한곳인듯 하다
낚시꾼들 명소라고 한다
독바위 해변으로가며 돌아보는 기름아가리 풍경
기름아가리 의 전경
독바위 ...그 뒤로 보이는 곳이 소청도
대청도 어느곳에서도 이꽃의 향기가 너무 좋았다
쟈스민 향기하고 같은 ...
독바위 자갈해변..특이하게 모래가 없다
고주동 성당을 지나며..대청도에고 성당이 세군데가 있다고 ..여기는 분소라 한다
오늘 삼각산으로 해서 지두리해변 모래을해변 기름아가리 독바위해변을 거쳐서 선진동 까지 6시간을 걸었다
저녁을 먹고 선진포선착장에서 바람을 쐬며...
엘림여관에서 하루밤을 곤히 자고 9월11일 아침 해돋이 구경겸 나왔다
대청도는 꽃게잡이 전진기지라고 하던데 어선들이 모두 부두에 정박해있고 꽃게잡이 통발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어선 두세척인가 보이고 모두 정박한채로 있어서
무슨 이유 인가 궁금햇는데 ..이유는 배편으로 육지에 가야되는데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관리강화 기준이 엄격해져서 꽃게를 실은 트럭을 선적할수있는 것이 제한적
이어서 라고 뉴스에서 보았는데 안탑까웁네요
빨리 배편이 증편되어 대청도에 활기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선진동선창장 맞은편에 해안 산책로가 있는데 시간상 다녀오지는 못했다
아침햇살 아래 코스모스꽃 과 선진동 선착장
내동 으로 넘어가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선진동 선착장
대청초등학교와 중학교 뒷편 언덕을 올라서면 보이는 미야동해변
미야동해변과 몽여해변은 하나로 이루어져있다
여기가 몽여해변
몽여해변에서 바라보는 백령도
몽여해변에서 뒤돌아본 미야동해변
모래사막
대청도 여행.. 한 번쯤은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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