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에서 자취하는 아들을 불러내 장봉도로 바람을 쐬러 갔다왔다
더 크면 여친 이랑 놀러다닐거고 결혼하면 또 마눌한테 잡혀있을것 같아서~ ^^*
말수가 적은 아빠와 아들이 떠난 장봉도 나들이는 ㅎㅎ 어색 그 자체지 뭐~~
새벽4시까지 친구들이랑 놀다가 왔으니...차안에서 내리 잠만 잔다
삼목 선착장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요즈음은 인천공항 들어선 이 후 로는 예전 같지않다고들 한다
물길이 바뀌면 물고기 이동 경로도 토착 어종 도 바뀌게 되니 말이다
새우깡에 길들여진 갈매기
다만 그전 처럼 활기차게 달려들지는 않는다
신도항
삼목부두에서 배를타고 15분이면 도착한다
신도도 가볍게 트레킹하기는 좋은 곳
11월의 늦가을 풍경이 좋다
장봉도에서 들어오는 배
장봉도 도 삼목부두에서 30여분 이면 도착한다
신도의 모습
모도..신도와 분리된 섬 이 였다가 다리 착공 후 왕래를 할수있게 되었다
모도와 장봉도 ...근접 거리에 있다
장봉도의 해안 둘레길
낮으막한 야산 중턱에 바다를 조망할수있게 조성된 길
장봉도 나드리 마치고 영종도 황해 칼국수 집에서 저녁먹고 서울에 바래다주고 내려왔다
자주 여행도 다녀야 되는데.. 앞으로는 좀더 녀석에게 맞취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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